본문 바로가기

_Enzaim Insight/Enzaim Report126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허용될 것인가? 최근 전문의약품(ETC)의 광고허용 문제로 의협, 병협, 약업계, NGO 등이 성명을 내며 의료계가 시끄럽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 12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에게 내년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고주 수요가 있으면서도 시청자 피해가 적은 전문의약품 중 일부에 대한 광고 허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 놓으면서 시작됐습니다. 현행 약사법(제48조)에서는 전문의약품, 원료의약품의 경우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컴퓨터 통신 등의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해 광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 약사법 시행규칙(제84조 의약품 등의 광고의 범위)에서 의학 약학에 관한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거나 학술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하여 광.. 2010. 12. 28.
헬스커뮤니케이션에서 바라본 스마트폰!! 엔자임의 이병일 헬스케어 마케팅/뉴미디어 담당 이사께서 'The PR'지에 기고한 글입니다.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이 헬스커뮤니케이션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변화할 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헬스커뮤니케이션에서 바라본 스마트폰, 왜 스마트한가? 2010년 한해 소비자들이 모바일 컨버전스의 파급력을 직접 체감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올 1월에 KT의 아이폰 출시와 SK텔레콤 등 경쟁 통신사가 안드로이드폰(삼성갤럭시S폰 등) 대응으로 촉발된 소위 ‘스타워즈’로 불리던 스마트폰 경쟁일 것이다. 올해 초 300만대 보급을 예상했던 전망은 일찌감치 수정되어 연말까지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6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 800만 가입자면 대중화 단계라고 하는데 내년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 2010. 12. 3.
[펌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최근 전체 커뮤니케이션 분야 뿐 아니라, 헬스케어 업계에서도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에 대해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칼럼입니다. '순수성(진정성)'과 '상업성(혹은 상업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움....사회적 참여나 이슈의 생성과 관리, 혹은 취미 수준을 넘어, 소셜 미디어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툴로 광고나 퍼블리시티처럼 보편적으로 각광 받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 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군요. --------------------------------------------------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비전 디자이너 2009. 12. 13 (0) Social IT, 오픈컬처 |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소셜미디어의 진화는 끝이 없다... 2009. 12. 12.
사람을 낚는 어부 요즘 헬스케어 영역에 'Fundraising'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부족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의료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펀드레이징이 캠페인의 '지속성'과 '독립성'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는 한 두가지 사례 외에는 헬스케어 캠페인에 있어 펀드레이징 사례 자체를 찾아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펀드레이징의 기본이 사회를 이롭게(건강하게)하는 '비영리'라는 개념에서 출발하므로 국내에서는 주로 아름다운재단이나 희망제작소 등 비영리단체들을 통해 연구가 되고 전파되고 있습니다. 최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님으로 부터 펀드레이징 강의를 듣던 중 '사람을 낚는 13계명'에 대해 전해들은 적이 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님의 명성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다 직접 뵙고 말씀을 들으.. 200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