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경일의 밤, 불꽃놀이 대신 애국심 폭발시키자!
- 멘토스 ‘National Night' Song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행사도 나섰는데, 사탕이라고 못할까요?(ㅎㅎ)
상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유명 구강 청량제 멘토스에서도 싱가포르의 낮은 출산율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을 제작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제목은 National Night! 국경일을 맞아 애국심을 갖고 깃발을 흔드는 일 대신 다른 것(?)을 하자는 가사가 인상 깊은데요.
“여보, 왜 민트를 먹어야 해?" 라고 말하는 여성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노래는 유쾌한 남자의 랩으로 국경일을 축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퍼레이즈, 불꽃놀이도 좋지만 국경일의 밤에 애국심을 폭발시키자고 말이죠.
신나는 리듬과 아슬아슬한 가사로 화제가 된 National Night 노래는 멘토스 온라인 채널에 게시되어 싱가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었고, 조회 수 약 73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소 진지하게 접근하는 정부의 관점과 달리, 유쾌하면서 재미있는 방법으로 거부감을 줄인 사례입니다.
출처: adage.com [Mentos Singapore - 'National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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