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Lacoste- Save our species campaign ’
라코스테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바로 티셔츠에 라코스테를 대표하는 악어대신 멸종 위기 동물의 자수를 새겨 한정판 셔츠를 출시한 사례인데요. 캘리포니아 돌고래, 미얀마 바다거북, 수마트라 호랑이 등 총 10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선정해 1775벌의 셔츠를 한정판으로 판매했고, 수익금은 동물 보호 기금으로 기부한 캠페인입니다. 특히 10종의 멸종 위기 동물 셔츠는 각각의 동물의 남은 개체 수만큼 제작되어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일시적이었지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하게 바꾸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감을 심어주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한 층 끌어올린 1석 3조의 사회공현 캠페인 사례인것 같네요.
이 프로모션은 2018년 CLIO AWARD에서 PRODUCT/SERVICE 부문 GOLD를 수상했습니다.
출처: adweek.com [Lacoste-Save Our Specie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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