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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 E.novation Lab (with Charlie)_음주 편

_Enzaim Life/Enzaim Culture

by Enzaimer 2020. 8.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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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와 함께하는 E.novation Lab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케이스는 매일매일 찾아도 항상 새로운 것이 필요하기 마련이죠. 이렇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다니는 엔자이머들을 위해 Charlie 매니저님과 장우혁 본부장님이 E.novation Lab 클래스를 시작했습니다!

E.novation Lab은 매달 진행되는 글로벌 케이스스터디 클래스로, Charlie와 함께하는 Global Session과 엔자이머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공유 및 아이데이션이 이루어지는 Korean Session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따끈따끈한 두 번째 클래스가 진행되었는데요! 클래스의 주제는 바로 '음주'였습니다.

Global Session - 케이스스터디

먼저 음주와 관련된 의학적 통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 없는 생활습관이지만, 전체 사망에서 음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망이 무려 5.3%나 된다고 합니다. 또, 2,30대의 사망 원인 중 13.5%가 음주와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사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중독, 추락 사고, 자살, 폭력 등의 급성 질환과 간 질환, 암, 뇌졸중, 심장 질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습관임에도 우리의 삶에 너무나도 만연해있는 음주! 이 때문에 건전한 음주 습관을 독려하고, 특히나 위험한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전 세계의 여러 가지 광고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례 중 맛보기로 광고 하나를 공유합니다.

브라질의 맥주 회사인 Ambev의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캠페인 'Drink Responsibly'입니다. 맥주 라벨의 브랜드 철자를 뒤섞어 자세히 보아야 스펠링이 잘못 인쇄된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Corona'는 'Cronoa'로, 'Budweiser'는 'Bwedusier'로 철자가 뒤바뀐 브랜드 라벨을 제작하여 맥주를 판매하고, 브라질의 축구 챔피언십 경기 광고를 비롯한 여러 광고를 게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음주 후 스스로의 지각과 판단이 흐려질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SNS를 통해서도 많이 공유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음주운전의 시작이 '맥주 한 잔 정도야 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잘 캐치한 광고인 것 같죠?

Korean Session - 아이데이션

두 번째 세션에는 글로벌 세션에서 함께 논의했던 음주 관련 지식과 케이스를 참고하여, 저희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클래스의 주제가 '음주'였던 만큼, 크리에이티브 제작의 주제는 '20대들의 음주운전을 막아라!'였는데요. 서로 의견을 말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릴레이 스토리보드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디벨롭했습니다.

 

<릴레이 스토리보드 아이데이션 방법>

1. 빈 종이에 이름을 쓰고, 첫 번째 컷을 그린다.

2. 왼쪽 사람에게 종이를 넘긴다.

3. 종이를 넘겨받은 사람은 첫 번째 컷에 연결되는 다음 컷을 상상해서 그린다.

4. 모든 사람이 그리기를 마친 뒤, 완성된 자신의 스토리보드를 사람들에게 설명한다.

빠르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릴레이 형식으로 스토리보드를 쭉 돌리다 보면, 처음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보드가 완성되곤 합니다.

오른쪽에서 넘어오는 스토리보드를 받는 순간 엄청난 고뇌를 하면서 그리고 있는 엔자이머들이었습니다. 가지각색의 첫 컷과 거기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스토리까지, 각자 다른 방식의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스토리보드가 완성되고, 첫 컷을 그린 주인이 전체 스토리보드의 흐름을 설명하는 시간이 찾아왔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모여 완성된 이야기지만, 어떤 컨셉과 스토리로 이루어진 광고인지 설명이 술술 나오는 매직! 단순히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로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 활동으로 마무리하는 알찬 스터디, E.novation Lab 이름이 잘 어울리죠?! 8월에는 휴가를 즐기고 계속해서 매달 진행될 E.novation Lab과 함께 더 크리에이티브 해질 엔자이머들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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