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홀로 집에? 이젠 구글 홈과 함께!
- Google Home ‘Home alone again’ 광고
Google Home(이하 구글 홈)은 인공지능(AI) 개인 비서기기라고 정의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전자제품입니다. 스케줄 조회, 메시지 전송, 음악 재생 등 집안의 디지털 기기들과 연결되어 음성 명령에 따라 작동하는 똑똑한 제품이죠. 구글에서는 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광고하기 위해 1991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 홀로 집에’ 영화를 소환했습니다.
구글은 이 영화의 주인공, '캐빈' 역할로 출연했던 '맥컬리 컬킨'을 섭외해 과거 '나홀로 집에'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장면마다 구글 홈의 역할이 추가된 것인데요.
영화에서는 어린 시절의 캐빈이 아빠의 화장품을 쓰고 놀라는 장면이었지만, 성인이 된 캐빈은 구글 홈에게 ‘쇼핑 목록에 애프터 쉐이브 추가해줘’라고 말하죠. 또, 피자를 주문하고 현금 결제를 했던 캐빈은 이제 구글 홈으로 온라인 자동 결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현재 우리 시대의 가장 선두에 있는 최고의 기술을 대표합니다. 그런 제품의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과거의 생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영화를 선택해 달라진 일상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준 점과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영화와 주인공을 그대로 섭외해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 돋보이는 광고입니다.
출처: digitaltrends.com [Home alone agai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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