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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41

엔자임 덕수궁 봄 나들이 “봄바람이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벚꽃이 필 때쯤 되면 언제나 들려오는 벚꽃엔딩이죠~! 매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엔자임 주변 벚꽃나무도 환하게 피었는데요, 항상 사무실 안에만 있던 엔자이머의 리프레시를 위해, 함께 봄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두둥!! 맛난밥 먹고 즐겁게 벚꽃을 즐기라고 덕수궁 입장료와 함께 식비도 지원해 주네요 ㅎㅎ 오늘 날씨도 정말 정말 좋아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찍은 사진 몇장 풀어봅니다. 덕수궁 내 카페에서 명함 이벤트함에 엔자임 명함도 넣어주고 ㅋㅋ 식혜 한잔 사들고 본격적으로 덕수궁을 돌아다녔어요~! 날 좋은 금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꽃도 많고! 고독한 대표님 뒷모습과 나무에 외롭게 핀 벚꽃 앵.. 2015. 4. 10.
[탐스런 소풍] 어디까지 가 봤니?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걷기에도 딱 좋은 날씨이죠. [탐스런 정동길]이 2014년 부터는 [탐스런 소풍]으로 변경된 거 알고 계시죠? 정동길이 아닌 어디든지 TOMS를 신고 걷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유난히 봄에 많이 걸어 다녔는데요. 그럼 TOMS를 신고 어디까지 갔는지 소개합니다. 여기는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입니다. 광릉 수목원이라고도 하죠. 천천히 2시간 정도 걷기에 좋은 코스 입니다. 가을인 지금 가면 바람도 솔~솔~ 불고 걷기에 더 좋겠네요. 그리고 일본 다카마쓰 여행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리쓰린 공원 산책하면서 잠시 쉬어 봅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에서도 함께 했는데요. 첫날 TOMS신고 고생한 민희 팀장한테 살짝 미안한 마음입니다. 첫날은 올레길 걷기였거든요. 올레길은 운동화가 진리이죠. .. 2014. 10. 19.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운 좋게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계절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Hotel로 치면 Ocean view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찍 찾아 온 봄 날씨로 덕수궁 안에 벚꽃은 지고 초록잎 나무들이 무성하네요. 멀리 성공회성당과 서울시청까지 보입니다. 사무실 바로 옆 서울 시립 미술관에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지기 전에 가까운 곳에서 봄을 느껴 보세요. 2014. 4. 20.
Snow Photo Zone 오늘 점심 때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부터는 정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덕수궁 돌담길 옆이 사무실이라는 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거겠죠.^^ 다들 저의 자리에서 와서 한번씩 '찰칵" 사진을 찍고 가네요. 1장에 1,000원 3장에 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조건을 분명 다들 들었을 텐테 아무도 photo zone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 내일 수금 들어갑니다. 단, 카드 결제는 안 받습니다. ^^ 경기 북부 지방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집에 가는 길이 걱정이네요. 모두들 무사히 퇴근하시길 바래요~~ 201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