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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41

정동길 풍경... 늦겨울, 초봄 사이...약간은 쓸쓸한...벌써 오래 전 찍어뒀던 정동 풍경인데, 카메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 몇장 올립니다...^^ #사무실 창가에서 바라본 정동교회 #가끔 힘이 없을 때 찾는 추어탕집 #예원학교를 돌아들면 보이는 구 러시아 공사관 #또 다른 덕수궁 돌담길...덕수초등학교와 미국대사관저 사잇길 #덕수초등학교 운동장 옆 이끼낀 벽(초봄보다는 지금 더 멋있죠. 일산 출퇴근팀은 가끔 봤을 듯)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덕수궁 정동길 출사를 다시 한번 추진해야 할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속 무심코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들이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011. 8. 14.
[수퍼스타s] 봄 맞은 덕수궁 출사 지난 3월 25일(금), 엔자임 사진동호회 '수퍼스타s'의 첫 출사가 '우리 동네' 덕수궁에서 있었습니다. 아직 약간 쌀쌀한 날씨이지만 수퍼스타s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특히 카메라에 필름을 넣는 것을 깜박하고 제일 열심히 찍으신 전모대리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사진에 대한 토론을 나누며... 덕수궁을 종횡무진 누비며 사진을 찍고...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한 수퍼스타s '우리동네' 덕수궁 출사! 아래 사진들은 회원분들이 자신의 사진에 대해 제목을 붙인 작품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고 수퍼스타s 다음 출사도 기대해 주세요~ 2011. 4. 1.
'여름이 오는 소리' - 엔자임 사진동호회 '슈퍼스타s' 첫 출사 지난 화요일(6/1) 점심시간, 엔자임 사진동호회 '슈퍼스타s'의 첫 출사가 덕수궁에서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들로 인해 많은 엔자이머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따뜻한 햇살아래 여름이 오는 소리를 온 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슈퍼스타s - "사진은 즐거움이다" 찍은 사진을 보면서 미소 짓는 모습 만큼 멋진 모습은 없다. 슈퍼스타s - "사진은 몰입의 순간이다" 진지함... 몰입... 그 순간을은 사진찍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 나를 잊어 버리는 순간들, 그리고 말없는 피사체와의 대화 슈퍼스타s -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빛이 없으면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어느 한 순간, 빛이 멈추는 순간, 숨죽인 셔터를 터트리다. 슈퍼스타s '여름이 오는 소리' 출사 작품들 더보기 '슈.. 2010. 6. 6.
두 남자의 점심시간 이야기 - 봄의 축복을 받은 덕수궁 지난 금요일(5/7) 점심시간, 예상치 못하게 태준씨와 저(현우) 이렇게 남자 둘이 오긋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창 밖으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이 카메라를 들고 나오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아 골동품 필름카메라도 달랑달랑 매고 나갔지요. 회사 앞 분수대도 너무나 좋은 날씨를 축복하는 듯 연신 물을 뿜어내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습니다. 역시 남자 둘이 밥을 먹어서 그런지 밥을 먹는데 채 30분이 걸리지 않더군요. 한 시간 가량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조만간 활동을 시작하게 될 사진동호회의 첫 출사 장소 답사를 겸해 덕수궁 나들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돈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선 덕수궁, 덕수궁은 눈부시고 따뜻한 햇살과 푸르른 나무, 화려하게 만.. 201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