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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516

[Photo Event] JEONG DONG and MAY STORY JEONG DONGand MAY STORY 구름이 뭉게뭉게햇살은 바삭거리는정동에서 푸른 5월 되세요 'ㅡ' Post by Hyeji Jang 2014. 5. 20.
[Photo Event] 기분 좋은 날씨, 숙연해지는 마음 안녕하세요 PR3팀 인턴 김문수라고 합니다. 막상 잘 찍으려고 하니까 결과물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날씨가 좋았기에 즐거운 도전이었습니다. 정말 더워서 딱 10살만 젊었다면(그럼 17살?) 체면 차리지 않고,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해가 지는데 회사 모습이 정말 멋있어서 한 컷 남겼습니다. 비록 흐릿하게 나왔지만 제 평생 처음으로 꽃도 찍어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찍으면서 숙연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심코 지나갔던 동상을 자세히 보니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한 노란 리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구하지 못한 실종자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숙연해졌던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 현수막과 노래비였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사거리 정동교회앞 작곡가 고 이영훈 님을 추모하는 노래비 앞에서 절.. 2014. 5. 20.
[Photo Event] 정동의 빛과 그림자 5월을 맞이한 정동은 어느새 푸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푸른 잎도 아름답지만, 따스한 빛과 함께 그림자가 운치를 더 해주는 정동길을 담아봤습니다. Photo by 이아름 #1 무성한 나무가 드리워진 맑은 오후의 덕수궁입니다. #2 여긴 어디? 엔자이머들에겐 익숙한 그 곳 옆 창문에도 빛이 내리쬡니다. #3 점심시간을 맞아 미술관 나드으리!를 다녀왔습니다. 이 작품의 그림자 또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4 노을 질 무렵, 시청 건물에 비친 빛과 나무가 멋스러워 보입니다. #5 어느덧 저녁, 돌담길에 드리워진 그림자와 함께 보람 찬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들어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완연한 여름이 오면 이렇게 사진으로 담은 정동의 5월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엔자이머 여러분들도 남은 5.. 2014. 5. 20.
[Photo Event] 정동길의 새로운 발견 출, 퇴근하느라 바쁘게 지나쳤던정동길의 새로운 발견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침 출근길입니다. 이 코너만 돌면 회사가 나온다는 생각에파!워!워!킹!을 하면서 출근하기 바빴어요~ 그러다 오늘따라 빨간 소화전이 눈에 들어왔어요출근할 때마다 이 소화전도 항상 지나쳤는데 이제서야 알게되어 나름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보내고나서다시 집으로 퇴근하는 길입니다. 5분이라도 더 일찍 들어가고 싶어서 항상 앞만 보고 정동길을 지나치다가 덕수궁 돌담길에 비친나무 그림자를 발견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예술 작품이라해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이미 익숙해져서 그냥 지나칠뻔 했지만,다시 생각해보아도정동길로 출, 퇴근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Photo by_ EROOM 서윤주 인턴 201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