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힘드시죠...^^

요즘 일주일에 2~4일씩 계속되는 교육에 정신없으시죠?...^^

기대하세용. 악명 높은(?) '엔자임 고시' 1차 테스트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실무에 매몰되다보면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전체적인 헬스케어 PR의 어디 쯤에 위치해 있는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은 AE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에서 부터 헬스케어 PR의 이론과 실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니 되도록 빠짐없이 참여해서 헬스케어PR전문가로서 성장하시는 작은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로 윗 선배나 대선배들이 갖고 있는 마케팅과 헬스케어 PR의 노하우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초청강의에 흔쾌히 시간을 내 주신 한양대학교 홍보학과 이병관 교수님께서 제시해 주셨던 다양한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적 틀은 10년 넘게 헬스케어 PR 실무를 진행한 저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 값진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진행했던 수 많은 헬스 캠페인이 이론적 틀과 연계돼 진행됐다면 훨씬 손에 잡히는 설득적 메시지를 개발하고, 또 늘 문제가 되는 PR 효과를 측정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마지막에 말씀해 주셨던 아래 문구를 늘 기억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무적의 헬스케어PR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래요. 

“He loves practice without theory is like the sailor who boards ship without a rudder and compass and never knows where he may be cast.”  - Leonardo da Vinci

상반기 사내 교육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매월 둘째, 세째 주 월요일 점심때마다 진행되는 제 강의시간에 좀 더 다양한 주제의 토론, 강의,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들을 초청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호기심 많은 엔자이머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PR DNA(김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