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Life/Enzaim Culture

[2009 엔자임의 봄 출사대회] -2009.4.10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13.

안녕하세요?
이상 고온현상으로 마치 여름처럼 더웠던(25도까지 올라갔으니..ㅠ) 4월 10일 금요일 점심시간,
처음으로 갖는 '2009, 엔자임의 봄 출사대회'가 있었습니다. 
4월 10일 11시 15분부터 12시까지 길지 않은 시간동안,
덕수궁과 시립미술관 주변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엔자임 동네에 찾아온 봄을 느끼며,
'엔자임의 봄'을 사진에 담아내며 모처럼 광합성을 맘껏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대되었던 '루이'에서 급 '배재반점'의 17% 부족한 식사로 변경되어, 마무리가 좀 아쉽긴 했지만요...^^;

그리고 바쁘신 업무 때문에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
사진에 일가견이 있으신 미미과장님, 엔자임 베스트 포토제닉 중 한 분인 지혜씨,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현정과장님과 우리의 미쓰 루(스누피 만화의 루씨 아시죠?ㅋ)혜숙씨, 그리고 김은영 이사님과 김송희 이사님,본부장님..^^
그리고 휴가중이셨던 부장님께는 다음 기회에......(아무도 안 원하나요?....^^;;)

그리고 오늘 주말동안의 댓글과 대표님의 의견을 종합하여 대망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수상자들은 총 30만원 상당의 마시지 권이 상품으로 주어집니다.

먼저 3위는 닉네임 '손끝'님의 '정오의 희망곡 외'가 차지했습니다.

토이카메라를 통해 엔자임 동네를 아트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한 사진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에서 고루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동 3위입니다.
3명만으로 추리기에는 아쉬운 작품들이 많아, 부득이 공동 3위를 선정하였습니다.

덕수궁의 봄을 제대로 느낄 있도록 만개한 벗꽃 나무를 나타내어, 예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쑥스럽지만... 공동 3위 작품은 제가 찍은 '흐드러지다'입니다.^^;;;(주최측의 농간이라 오해하시는 분이 없으시길..)

 


그리고 2위는 일명 '기술상' 영배님의 '꽃'입니다.

그저 그랬던 나무 줄기 중간에 꽃을 기막히게 아름답게 찍어, 예술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어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상당한 뽀샵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역시 기술이므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1위는 일명, 'The Best Creative 상' Miss신의 'Body Guard' 
차지했습니다.

PR인으로써 필요한 중요한 항목 하나인, 창의성에서 단연 독보적인 점수를 받으며,

사진기술 없이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이에 맞는 사진을 통해, 지친 엔자임 식구들에게 즐거움을 점이 특히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함께 묶었던 스트레스를 마~솨~지로 날려봅시다. ^^

상품선정과 식당 선정을 위해 답사까지 다녀오며 고생해 준 TF 전성미AE와 방윤지 인턴 고생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자임의 가을 출사'를 기대하며....이유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