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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Work/PR & Digital104

부활절 맞아..탈모 남성의 자신감 부활 한국MSD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는 엔자임이 4년여에 가깝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 고객이죠. 수 많은 임상과 검증된 효과로 오랜 기간 탈모 남성들의 애환과 함께 한 제품입니다. PR 활동이 매출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 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부활절을 맞아 사내 행사로 달걀에 탈모 남성들의 애환을 담은 그림을 그려 나눠주는 탈모남성 자신감 부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민정 차장님, 현우 컨설턴트 행사 기획과 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 4. 22.
지구를 위한 일주일...기후변화주간 이번 주는 세계지구의 날(4/22)이 있는 기후변화 주간입니다. 엔자임이 환경부와 함께 관련 행사와 PR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월)부터 토요일까지 1주일 내내 기후변화주간 선포식, 녹색출근 캠페인, 쿨맵시 캠페인, 녹색마켓나눔행사, 지구에게 10분 간 휴식주기 전국 소등행사, 녹색응원문화 정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와 PR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헬스(Health) & 그린(Green)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자임의 미션인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1. 4. 18.
'기능'보다 '근본'이 중요한 헬스 커뮤니케이션 어제 공중파 방송과 오늘 자 조간신문 1면을 비롯한 모든 매체에 "380g의 기적 - 극소체중 미숙아 살렸다"는 내용의 모 종합병원 기사가 실렸습니다. 저 역시 90년 대 후반 병원 홍보실에 근무하며 극소체중 미숙아(이른둥이)에 대한 홍보를 다양하게 진행한 경험이 있어 더 기사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고, 앞으로는 더 많은 작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 역시 놀랍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380g이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볼펜을 옆에다 놓고 비교한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하거나 까탈스러운 것일지는 몰라도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극적으로 강조하는 기사에 아기가 볼펜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조금 불편했습.. 2011. 4. 15.
'위협'과 '배려' 사이..간염광고 논란과 헬스커뮤니케이션 B형 간염을 소재로 한 대한간학회의 TV공익광고가 논란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눈에 심한 황달이 오고 복수가 찬 말기 환자의 모습을 너무 무섭고 끔찍하게 묘사한 부분입니다. 간사랑동우회 등 환우회 사이트에는 간염 환자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광고라며 성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뜩이나 차별 받고 있는 간염 환자들에 대해 일반인들의 차별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논란을 떠나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만 보면 이 광고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이며, 효과적이기까지 합니다. 일어날 지도 모르는 부정적 결과를 표현하고, 뒤 이어 부정적 결과를 모면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해 설득 및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위협 소구(Fear Appeal)’의 대표적 형태죠. 위협 소구는 금연, 에이즈, 음주운전 캠페인 .. 201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