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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Work/PR & Digital104

[기사 스크랩]"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꿈 이룬 빈털터리 뉴욕 나이트클럽 홍보맨 5년 전만 해도 스콧 해리슨(Harrison·33)의 삶은 화려한 밤이 지배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나이트클럽과 패션쇼 홍보 담당이었던 그는 BMW를 몰고 호화스러운 아파트에 살면서 술과 마약에 절어 지냈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았다. 인생을 바꿔 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서아프리카행(行)이었다. 극빈국 의료 봉사 단체인 '자비의 배(Mercy Ships)'의 사진사를 자원해 여러 의사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향했다. 풍요로운 삶을 버리고 메스를 잡은 의사들을 보면서 그는 다시 태어났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비참한 인간이었는지 깨달았다." 해리슨의 카메라에 처음 잡힌 것은 서아프리카 베냉의 열네살 소년 알프레드였다. 입 안에 가득 찬 1.8㎏짜리 종양 때문에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알프레드를 보고 .. 2009. 7. 14.
[2008]'핑크 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셨나요? 암은 다 무섭고 피하고 싶은 질환이지만,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그 심리적인 충격이 큰 질환입니다. 유방이 여성에게만 있는 신체부위라고 해서 유방암도 여성 혼자 감당해야 할 질환이라고 선을 그어서는 안됩니다. 유방은 여성, 어머니, 모성애라는 더 큰 의미로 가족의 품과 같잖아요..: ) 암 환자들에게 있어 주변인의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사랑으로 자라나는 완치에 대한 의지는 수술, 항암치료 등에 견줄만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유방암도 마찬가지로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한데요, 여성은 가슴을 상실한 좌절감, 여성성 상실감과 함께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의료 현장에 계신 유방암 전문의 선생님들께서도 여성의 유방암 치료와 극복에 있어 남편(배우자)들의 지원.. 2008. 10. 15.
[2008] 눈 건강엔 국경이 따로 없어요 - 바슈롬 코리아 CSR 이야기 지난 5월 27일 바슈롬 코리아는 국제의료단체인 비전케어서비스와 함께 "Day of caring" 행사의 일환으로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아이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무료검진 및 치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은 좁은공간에서 100명이 넘은 인원이 한데 모여, 2008년 진행했던 photo session중에서 정말 최고로 정신없었던 행사로 기억에 남았어요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귀여운 아이들과 바슈롬 코리아 홍보대사 김옥빈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 DH과장님이 좋아하셨던 뭉흐치메 어린이 입니다. 정말 귀여워요 뭔가 2% 아쉬웠던 사진행사로 기억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 2008. 6. 4.
[2008] 만성통증은 엄살? … 참다간 뇌도 다쳐요 교통사고나 요통 등을 치료하고 나서 지속되는 통증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궂을수록 노인들은 어디 한 곳 성한 데가 없다고 호소하지만 자식들은 나이 들면 으레 나타나는 것이라고 경시하기 일쑤다. 참고 견디면 곧 나아지겠거니 하는 잘못된 관념이 자리잡고 있어서다. 통증은 1개월 미만의 급성 통증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으로 나뉘어진다. 급성 통증은 쉽게 낫고 몸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는 경고가 되므로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않다. 문제는 만성 통증이다.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난치성 신경질환이 돼 죽을 때까지 환자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의학통계를 보면 전 인구의 20∼30%가 만성 통증 환자다.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10%에 달한다고 한.. 200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