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직동 배화여대 입구에 가면 '잔소리 약국'이 있습니다. 약국 이름이 잔소리하는 약국이라니...^^ 재미있고 센스있네요.
편의점 못지 않게 서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약국들!! 그 약국들이 모두 "건강한 잔소리"를 한다면 지역사회 주민들은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해 질 겁니다. 약사분들의 위상도 자연스럽게 더 높아질 것이고요.
약이 되는 부모님의 쓴 잔소리가 어릴 때는 그렇게 듣기 싫다가도, 나이가 들어 돌이켜 보면 부모님의 말씀이 옳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건강도 똑 같은 것 같아요.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잔소리로 들리지만, 건강을 잃고 나서야 뒤 늦게 그 잔소리를 실천할 걸 후회하게 되니까요.
엔자임헬스에서 하고 있는 헬스커뮤니케이션 활동도 결국은 "건강한 잔소리"가 아닐까요. '건강한 잔소리꾼들'....'헬스커뮤니케이터'라는 말보다 더 친근하게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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