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2 Team Workshop : 이천

엔자이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PR2팀은 5월 18일에 이천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 초청장이 늦게 와서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네요ㅠㅠ

미천한 실력이지만 사진으로 좀 남겨보았습니다

PR2팀의 재미있었던 이천 “세계도자기박람회” 워크샵!

같이 보실까요?

 

 

 

 

우선 저희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이천에서의 점심식사 → 이천 세계도자기박람회 도자기 체험 및 관람 → 강남에서의 저녁식사

 

저희는 오전 모니터링 관계로 10시 30분에 회사에서 출발했습니다.

16인승 미니 버스를 대여해서 갔었는데요.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기사님의 안전운행 덕분에 더 즐거웠던거 같네요^^

 

약 1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이천의 “가마솥이천쌀밥집”

 

쌀밥정식을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었는데요

사진과 같이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물론 맛도 있었습니다.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그 기억을 잊지 못하네요ㅠㅠ

양념게장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너무 맛있게 드시던 주은미 선배님의 모습도 눈에 선하고요ㅋㅋㅋ

 

식사를 다 마친 저희는 식당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도자기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자기 축제장은 설봉공원 안에서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진 않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전시도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도자기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물레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곳이었는데요

물론 비용도 지불했습니다ㅠ

 

 

흙과 물로만 도자기 모양을 빚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모양을 다 빚어낸 도자기들은 나무 꼬챙이(?)로 무늬를 새겨 놓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무늬 넣다가 망했습니다^^; 그냥 민무늬 도자기로 갈걸 그랬나봐요ㅠㅠ

 

 

 

 

 

다 완성한 도자기들은 말린 뒤에 불에 넣고 구워서 택배로 보내준다고 했어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했으니, 도착하고 직접 보시면 다들 체험하고 싶어 하실거에요^^

 

 

이후에 저희는 “이천세계도자센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중간에 전시실이 있었는데 거기서 관람도 했구요

처음 구입했던 입장권은 3천원 상당의 상품권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조그마한 기념품으로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천세계도자센터” 앞에는 분수대와 축제 마스코트 ‘토야’가 멋지게 있었어요

옆쪽엔 조그만 건축물(?)이 있었는데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저희는 까페로 향해 잠깐의 Tea Time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관람을 마친 저희는 차가 막힐 것을 대비하여 예정보다 30분정도 일찍 출발했습니다.

 

다시 1시간 가량을 달려 강남에 도착했구요

“광복상회” 고기집에 들려 맛있게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고기와 알코올을 흡입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박민정 과장님의 폭탄알코올.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암바사(?)'였나요?

정말 맛있어서 모두들 빠르게 원샷으로 해치웠습니다^^

 

2차는 회식의 꽃! 노래방!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노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멋진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뽐내주셨는데요.

열정적이었으며, 최고의 무대 매너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5월 18일 PR2팀의 워크샵은 노래방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ㅠㅠ

모두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는데요

그 발걸음들이 너무나 무거워 보였습니다^^;

 

이것으로 PR2팀 워크샵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s. 더 많은 사진은 공유폴더 photobox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