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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Green Communication: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을 보다.

by jenniferize 2012. 5. 31.

 지난주에는 대학생활의 꽃 '축제기간'으로 캠퍼스에 한차례 즐거운 (연예인)바람이 불었었다고 하죠~

생각해보니 지난 주 홍대 앞을 지날 때 들리던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가..... 라이브였던것 같기도 하고.....

(홍대 축제에 버스커 버스커 왔나요???)

 

이렇게 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주,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축제를 뒤로하고 '헬스커뮤니케이션' 수강을 위해 엔자임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대학교 PR동아리나, 연합 동아리에서 엔자임에 방문하면 생기돋는 학생들과 마주할 기회가 생기는데

이번에 회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경희대에서 김동석 대표님이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이어서 더욱 애착을 가지고 참여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싸이월드에서 찾은 필자의 대학생 시절 -  PR회사를 방문했던 어느날 ㅎㅎ)

 

문득 제 학창 시절 한 커뮤니케이션 회사를 방문했을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업계 선배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는데,

모 석유회사 이슈관리로 바쁘다는 컨설턴트가 참 멋져보인다는 생각도 했었고,

이력서 작성 팁으로 "개성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준비하라"는 조언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력서에 결혼식 사진을 첨부한 지원자가 있었다는 ㅎㅎㅎ)

 

이번에 방문한 경희대 학생들과는 헬스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그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직 많은 사례가 구축되지 않는 영역인 만큼 학생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생각보다 지속가능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점에서 아주 힘이되더군요:)

 

강의에서 헬스에 있어 '그린'영역을 다루는 것이 필수적임을 함께 공감하기 위해

헬스의 뿌리를 엿볼수 있는 현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공유해봤습니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이념하에, 의술을 행하는데 있어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최근들어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쓰나미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역습 등 환경으로 인한 건강 및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환경적인 요인을 살피는 것 또한 헬스케어의 영역이라는 생각인 것이죠.

 

"학생들은 사례를 좋아해"

강의를 준비하기 전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아

엔자임에서 수행한 몇가지 프로젝트 사례들을 공유했는데 예상대로 적극적인 반응(우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그린 커뮤니케이션 3가지 영역인 Green Health, Green Place, Green Future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이어갔습니다.

실무를 수행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 그린 커뮤니케이션을 접하면서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지 많은 질문들이 나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습니다.(대표님 강의는 우등생들 위주로 수강하는게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획관리팀과 creative 팀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웰컴보드와 간식도 잊지 않고 숑숑

오랜만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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