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Work/MKT & Public

예방접종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by Enzaim 2011. 4. 26.

이번주(4월24일~30일)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29개 국가가 동시에 진행하는 ‘제1회 예방접종주간’(Vaccination Week)입니다. 엔자임에서 선포식 행사 및 연중 지속적인 PR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은 예방이 가장 확실한 치료"라는 말이 있듯이 병을 얻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예방접종으로 많은 감염병이 퇴치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 소아 대상 예방접종 기초접종률은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9년 만 19-72개월 소아 1026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이가 커가고 접종 차수가 올라갈수록 예방접종률은 40%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아이가 커가면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하는 마음을 갖게 되거나, 전혀 근거없는 잘못된 루머 등에 현혹되어 예방접종을 기피하게 되는 사례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도 예산증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필수예방접종사업에 현재 전국 537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백신비를 전액 무료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백신비 외에 접종비까지 전액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서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방접종은 사랑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