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團 인터뷰 제4탄!
이번 인터뷰 주자를 맞이하여 어떤 컨셉이 어울릴까 고민을 한 끝에 찾아냈습니다. 최신가요를 그녀보다 빨리 알 수는 없다! 박현정 과장님! 이렇게 시작된 뮤직 토크 읽는 라디오 엔자임 스타! 함께 읽어보아요~예에에에에~~
김혜진(이하 진): I’m so hot, 난 너무 예뻐요, 난 너무 매력 있어! 21세기 공주병이 이 노래의 컨셉입니다. 과장님이 노래처럼 공주병이 되어 엔자임이 과장님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so hot하게 말씀해 주셔요. (질문자의 취향으로 질문이 만들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ㅎ)
박현정(이하 박): 질문이 참 부끄럽지만,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믿고…저는 매우 에너제틱한 사람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일을 할 때 오늘 하루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열정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일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더욱 열심히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엔자임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쌓이는 경험이 또 다른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오면서부터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했어요, 큰 행사부터 정말 사소한 행사까지..나 '박현정'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 기억을 걷는 시간..2년 이란 기억을 걸어보는 시간입니다. 엔자임의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앞으로 만들어 나갈 기억의 시간은 어떻게 되길 원하시나요?
박: 엔자임은 제 사회생활의 제2의 도약기입니다. 대학원과 다른 회사에서의 1년의 경험에서 알수 없었던 제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고 목표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가지게 한 곳이죠. 나중의 꿈을 위해 필요한 PR실무자로써의 중요한 경험도 쌓게 했구요. 2년의 시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무래도 엔자임에 처음와서 했던 자궁경부암예방백신 ‘가다실’의 국회포럼과 화이자의 바이오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때 언론 대응,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인터뷰, 사진행사, 등등 PR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봤어요. 그 2개의 프로젝트가 지금의 박현정을 만든 것 같습니다. 엔자임 식구들에게 박현정을 각인 시키게 해준 프로젝트이기도 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는 정말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내 것이 된다는 말은 바로 이 때 쓰는 거 겠죠?^^
새로운 자리에서 박현정 과장님^^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아름다우신 과장님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____________^a
진: 찬바람 불 때 내게 와줄래 세상이 모질게 그댈 괴롭힐 때~일을 하시다가 힘든 일도 참 많으실 텐데요, 아무리 뻔뻔한 Situation이라도 just have some fun 하시는 과장님, 스트레스 해소법!
박: 위에서 말했듯 저는 회사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발산합니다. 또한 일이 많아질수록 더욱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죠. 집에서는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모든게 바로 있어야 하는 성격이예요. 그렇게 내가 해야할 일들을 다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바닥을 드러내죠. 그 때 하는 것이 요가입니다. 요가를 통해 마음의 명상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웁니다. 하루 동안 힘들었던 수많은 일들을 잊어버리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죠. 마음과 에너지를 채우며 하루의 마무리를 하면 마음의 스트레스가 사라짐을 느끼게 되죠.
진:Too much~태양처럼 밝은 내 기분~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부지런한 동키개미! 과장님에게 결혼이란~? 이상적인 가정은 어떤 걸까요? A!
박: 저는 제
자녀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보다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꼭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시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늦게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기 원해요.
박: 첫번째 분은 이진희 대리님이예요, 대리님하고 저와 동갑인데, 저와는 다르게 조용하신 성격이신 것 같아요, 자리도 더 멀어지고 일상적으로도 많은 교류는 없지만 대리님과 잘 지냈으면 해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유부녀가 되면 솔직하고 진솔한 결혼이야기 부탁 드릴게요~행복하세요!
두번째 분은
진: ‘가지마 가지마’ 라고 외치며 붙잡고 싶은 것이 시간입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과장님의 10년 후 모습은 어떨까요?
박: 아침에 2명의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저는 강의 준비를 하러 학교로 가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힘든 목표라도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이루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될것이라는 믿음이 좋은 에너지가 되어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거 같구요^^
박:
상큼 발랄 엉뚱의 대명사이신 박현정 과장님! 고난이 닥쳐와도 웃음으로 힘내시는 과장님!
비유의 달인이신 과장님!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아자~화이팅!!^^
* 다음 인터뷰는 새로 오신 김은영이사님이십니다. 이진희 대리님의 인터뷰는 그 다음으로 미뤄짐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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