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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2008] 난지캠핑장 '구워먹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9.

7월4일 금요일 밤, 엔자이머들이 난지캠핑장을 접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배고픔과 기다림, 육체적 노동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배에 기름칠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바로 웃음을 되 찾으신 엔자임 식구들. ^^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가를 부르며 옆의 유치원 재롱잔치 음향 못지 않은 데시벨을 날려주신 미미과장님과 현정과장님, 자전거와 함께 나타나신 준비된 캠핑인 세경부장님, 이 모임을 계획하고 실행해주신 민정 대리님 등 모두가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병택 AE님의 광나는 인간가로등! Yo!
병택AE님 덕분에 미듐 웰던으로 잘익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자리를 마련해서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가를 부르며 더욱 통할 수 있는 엔자임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전 '이상한 나라의 폴'이 아닌 '피구왕 통키'지만요, 같이 불러요 ㅎㅎ)


이상 김혜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