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걷기 축제 - 걸으며 하나되는 희망의 길'에 여성 류마티스 환우분들과 가족, 친구분들을 초대합니다 :)
女Rheu사랑[여류사랑] 캠페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이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여성 환우분들의 치료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최근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컨텐츠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분들께는 단순한 '걷기'를 즐기는 것 조차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대한류마티스학회에는 ‘동행, 함께 걷는 희망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 여러분들께 걷기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코스는 '덕수궁 돌담길'이라고도 불리는 정동길입니다.
이 길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길이자, 100년이 넘는 근 현대식 건물들이 가득한 역사의 거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행자를 배려한 1차로 일방통행로로 조용히 걸으며 정동길 속 유서 깊은 장소들을 음미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아름다운 정동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질환의 고통을 잊는 것은 물론,
다른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분들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의료진 및 사회 저명인사들과 서울 정동길 걷기 행사에 동행함으로써
고통을 나누고 질환 극복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본 행사는 오는 3월 7일 일요일, 오후 1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시작되며,
이곳에서 참가자 등록 및 단체복을 배포하게 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걷기 행사에 참여 못하시는 환우 및 가족, 친구 여러분께서는
오후 2시 40분에 시작되는 해단식(장소 바비엥2 레지던스 호텔)에 바로 오셔도 해단식에 참석이 가능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분들과 가족, 친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자세한 코스 소개 및 긴급 연락처 등은 아래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
* 코스 소개: 서울시청광장(집결) - 덕수궁 – 돌담길 – 정동교회 – 정동극장 – 이화여고 - 바비엥 2
① 덕수궁: 대한민국 사적 제 124호로, 서양식 건물이 들어선 유일한 궁궐.
② 정동교회: 1885년 4월 5일에 건립되어 올해로 125주년 을 맞은, 한국 최초의 개신 교회이자 독립운동의 거점지.
③ 정동극장: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 이념 아래 1995년에 건립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 공연장.
④ 이화여고 유관순 빨래터: 유관순 열사가 빨래하던 우물. 이 곳에서 유관순 여사가 흰 무명교복을 빨며 학교생활을 했었다고 전해짐.
정동길은 부드러운 지면으로 이루어진 길이 많아 걷기에 편하고, 오래 걸어도 발이 아프진 않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비상연락망: 서울 걷기행사 담당자: 신창호(010-9967-3889) / 해단식 행사 담당자: 박민정(010-930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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