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저귀 교환대의 변신!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 -Bepantol baby 크림 ‘Pooster’ 프로모션
바이엘사의 기저귀 발진 크림 비판톨(Bepantol)베이비가 엄마들의 마음을 읽어낸 OOH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일명 'Pooster'. 아기들의 응가를 뜻하는 'Poo'와 'Poster'의 합성어로, 네이밍에서도 위트가 느껴지는데요.
비판톨은 엄마들이 외출 중 아기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상황에서 기회를 포착해, 아기를 눕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아기들의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항알러지 페이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인데요. 특히 포스터에 아기를 눕히면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일러스트는 엄마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기에 충분했고,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비판톨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불편해하는 상황과 제품이 연상되는 순간을 정확히 캐치해 솔루션을 제공한 동시에 소비자의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제품 홍보 효과를 만들어낸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Pooster' 프로모션은 재미와 홍보 효과를 인정받아 2017년 클리오 어워드 OOH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했습니다.
출처: clios.com [Bayer-Bepanthen 'Po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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