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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안식월, 제주에서 한 달 살고 왔어요 두 번째 안식월, 제주에서 한달 살기 안녕하세요. 김세경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에 두 번째 안식 휴가를 다녀왔어요. 이번 안식 휴가의 주제는 제주에서 한달 살기였습니다. 한달 내내 제주도에서 띵까띵까. 뭔가 막 그냥 되게 좋아 보이고 그렇죠?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은 그 순간 좋지만, 지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없더라고요. 놀더라도 뭔가를 하면서 노는 것. 즉 자기 자신에게 놀기 퀘스트를 주는 것. 그러한 놀기야 말로 진정한 놀기라고 할 수 있죠. (뭐 이건 저의 주장일 뿐입니다. :)) 그래서 저는 제주에서 한달 살기에 몇 가지 퀘스트를 설정하고, 수행하였습니다. 남들이 보면 뭐 그런걸 퀘스트라고 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하도록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고, .. 2016. 9. 21.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긴 추석 연휴,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세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사람들 엔자임헬스 임직원 일동 2016. 9. 12.
'해피엔딩-행복한 죽음을 위하여' 죽음의 현장을 함께 한 5명의 기자가 쓴 ‘행복한 죽음’에 대한 기록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 있습니다. 바로 죽음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많은 시간 중 가장 소중하고 간절한 순간인 죽음, 그런 죽음의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과 그들의 마지막 길을 동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죽음', '행복한 삶'에 의미를 재정의 할 수 있는 책 '해피엔딩-행복한 죽음을 위하여'가 출간됐습니다. 『해피엔딩-행복한 죽음을 위하여』 박예슬 송병기 장윤형 정진용 조민규 지음, 엔자임헬스 죽음을 준비하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순간이다. 죽음은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통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지가 중요해졌다. 매일 시한부와 마주하는 호스피스병동의 의료진들은 ‘아름다운 죽음이 있다’ 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 2016. 8. 8.
34번째 안식월 휴가 후기 - 김수경 과장 내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시기가 시작된다는 '대서'인데요. 더운 여름,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는 김수경 과장님의 안식월 휴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Q. 한 달 동안의 안식월 휴가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미국에서 2주, 한국에서 2주 보냈어요. 미국에서는 언니랑 친구들이랑 보냈고 한국에서는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으로 오셔 온 가족이 전주 여행을 다녀왔죠. Q. 안식월 휴가지로 캘리포니아와 시카고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미국으로 가게 된 이유는 미국에서 사는 언니가 이번에 새집을 구했기도 했고 언니랑 둘이서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문뜩 들어서예요. 아마 다다음 휴가쯤이나 같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친구들이 계속 미국에 놀러 오라.. 201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