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lting182 1-5.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성시대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성시대 “모든 길은 커뮤니케이션으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어떤 복잡한 정치·사회적 문제, 가정사, 대인관계도 궁극에는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라는 것이다. 의료계 역시 때 아닌 커뮤니케이션 열풍이 거세다. ‘환자 의사 대화술’이 의사 국가고시에 포함되었고, 의대마다 관련 과목이 줄줄이 개설되고 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등 학술단체도 생겨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헬스 커뮤니케이션을 “개인, 조직, 공중에게 중요한 건강 이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과 방법”이라고 정의하고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환자와 의사의 커뮤.. 2014. 10. 31. 1-4. 기술 중심에서 경험 중심 시대로 > 기술 중심에서 경험 중심 시대로 의료기술의 수준이 의료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또는 유일한 조건이던 때가 있었다. 의료 서비스의 최고 목적이 아픈 사람을 고쳐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는 점에서 최고의 의료기술이야말로 최고의 상품가치를 갖는다고 하겠다. 오늘도 환자들은 자신을 건강한 몸으로 되돌려 줄 명의名醫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의료 영역 역시 기술의 평준화로 다른 비즈니스 영역처럼 기술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정보의 유통이 용이해지면서 기술의 독점권을 오래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개발된 기술이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경쟁에 익숙해진 의료 공급자들의 모방 속도도 빨라졌다. 의료 기술 외에 다른 차별화 요소를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것.. 2014. 10. 15. 1-3. ‘을乙’의 반란, 환자 주권시대 > ‘을乙’의 반란, 환자 주권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다. 지식이 곧 힘이라는 이야기다. 협상에서도 상대방보다 많은 정보를 가진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은 의학 정보를 독점해 왔다. 특히 의사들이 갖는 힘의 원천은 지식, 즉 정보에서 온다. 십 수년 동안 공부한 의학 전문가와 병에 걸려서야 병원과 해당 질병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환자 사이에 정보의 비대칭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의료정보의 비대칭은 의료시장이 시장Market으로 기능하는 데 장애요소가 되어왔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로 구성된다. 서비스 제공자생산자는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제품과.. 2014. 9. 17.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2014 예방접종 엄마스토리영상 공개! 2014 예방접종 엄마스토리영상 공개!! 최근들어 엄마들을 위한 광고나, 캠페인등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사람! 바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 겠죠?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방접종 사업에서도 엄마를 위한 특별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2014년도는 국가 예방접종사업에 있어서도 굉장히 의미 있는 해인데요. 국가예방접종 비용이 전액무료가 되었다는 점과 일본뇌염 생백신 및 가장 엄마들에게 부담을 많이 준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 점입니다. 정부사업의 혜택과 엄마의 수혜사례를 모아모아 만든 예방접종 엄마스토리영상 FULL 버전! 함께 만나보실까요!? 엄마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아기자기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가서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엄마스토리.. 2014. 9. 1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