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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Asia Pacific PR Award Asia Pacific PR Award 2009년 부터 시작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 시상식은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1등부터 2등 까지만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혹여 무대에도 오르지 못할까 우려를 가지고 시상식으로 출발. 7시. 시상식장은 닫혀 있었고 예상밖으로 사람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한껏 멋을 부린 은영이사님과 수지과장님, 그리고 저. 우리들은 사진을 찍고 음료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파란 눈의 그들이 다가오기 전까지 말입니다... 아직까지 해맑게 웃고 계십니다. 그들이 오기 전이니까요. 그리고...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다가왔습니다. 말을 거는 파란 눈의 그들 → 당황하는 우리 → 그러나 프로패셔널한 엔자이머 답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 어느새 .. 더보기
Story in Hong Kong (2) 이사님은 어디에...ㅠㅠ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이사님이 도착하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로 걱정이 되었지요...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꽤나 복잡한 과정들을 거쳐야 했으니까요. 실제로 우리도 길을 잃었었기에. 이사님이 도착하신 후,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11시 정도였을까요..무사히 공항에 도착하셨다는 문자를 보고 너무나 걱정이 되어 비싼 로밍 요금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사님,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잘 찾아오세요~" "ㅇㅇ 고마워요~" 그러나!!참으로 완벽한 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을 겸비하신 이사님께서는 Ariport Express를 타라는 저의 말은 깡그리 무시한 채.....공항 버스를 타셨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몇 번의 문자가 오가.. 더보기
Story in Hong Kong (1) 올해 우리 엔자임은 상복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한국 PR 대상에서 대상 및 우수상으로 (삼관왕)의 기쁨을 나누었고, 홍콩에서 열리는 Asia Pacific PR Award에서는 winner로서 대표님이 목마르게 기다리시던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니까요! 그럼 홍콩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까지, 이모저모의 이야기들, 이제 시작합니다! 첫째날 (2010.11.20.) 수지과장님과 저,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홍콩!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바다냄새가 났고, 느낌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은 외국이더군요. 왜냐하면 말이 통하지 않았으니까요...ㅋㅋ 사실 떠나기 바로 전날 금요일까지 이사님과 과장님, 저까지 모두 업무에 파묻혀 정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