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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567

두 남자의 점심시간 이야기 - 봄의 축복을 받은 덕수궁 지난 금요일(5/7) 점심시간, 예상치 못하게 태준씨와 저(현우) 이렇게 남자 둘이 오긋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창 밖으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이 카메라를 들고 나오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아 골동품 필름카메라도 달랑달랑 매고 나갔지요. 회사 앞 분수대도 너무나 좋은 날씨를 축복하는 듯 연신 물을 뿜어내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습니다. 역시 남자 둘이 밥을 먹어서 그런지 밥을 먹는데 채 30분이 걸리지 않더군요. 한 시간 가량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조만간 활동을 시작하게 될 사진동호회의 첫 출사 장소 답사를 겸해 덕수궁 나들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돈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선 덕수궁, 덕수궁은 눈부시고 따뜻한 햇살과 푸르른 나무, 화려하게 만.. 2010. 5. 9.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 E-Health의 전망과 과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E-Health의 전망과 과제”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나? ■ 건강정책학회 ( http://www.hpforum.or.kr/)가 2010년 4월 9일 ~10일. ‘2010년도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 춘계학술 대회’ 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지방자치와 건강정책 Global Health 현황과 과제” 였습니다. 장소는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이었고요. 프로그램 중 4월 9일 초청 세션으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E-Health의 전망과 과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신 한양대 이병관 교수님. 패널리스트로는 김호 The Lab 대표님, 박기호 국립암센터 과장님, 이병일 주식회사 이온(엔자임 그룹사) 대표님, 양광모 코리아 헬스로그 대표님, 이.. 2010. 4. 12.
[2010 엔자임 워크샵 동영상] Enzaim is the sunshine of my life '나'를 찾아 떠났던 여행에서 돌아온 첫 주 색다른 경험을 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예전보다 더 활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mp3에서 나오는 스티비원더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듣다 문득 이 노래를 배경으로 이번 워크샵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어 미천한 실력으로 부랴부랴 동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제작에 출연해 주신 엔자임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피치못할 사정으로 워크샵에 참여하지 못하셨거나 사진에 대한 강한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 사진이 없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럼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에 어울리는 상큼한 노래와 함께 워크샵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영상을 감상해 볼까요? 2010. 4. 7.
2010 엔자임 첫번째 워크샵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둘째날) 더욱 건강한 엔자이머를 위한 mental care 한마디, "괜찮다~" 나를 찾아 떠난 엔자이머들의 여행, 그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리를 개고 어수선한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전날 밤의 여독이 다소간 남아있었지만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필수코스, 조식 만찬을 건너뛸 수는 없었죠. 탁 트인 전망의 식당에 앉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하얀 그릇에 정갈하게 담긴......우거지해장국. 뭔가 다소 매치가 되지 않는 구석도 없잖아 있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오후의 남은 일정은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웰빙, 감정노동 다스리기'에 관한 강연이었습니다. 강의를 맡아 진행해주신 분은 주현덕 대표님이셨습니다. mental care 전문가로 본인을 소개하신 대표님은 시종일관 열정 넘치는 강의로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 201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