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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 E-Health의 전망과 과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12.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E-Health 전망과 과제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나?

 

 

건강정책학회 ( http://www.hpforum.or.kr/) 2010 4 9 ~10.

2010년도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 춘계학술 대회’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지방자치와 건강정책 Global Health 현황과 과제” 였습니다.

장소는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이었고요.

 

프로그램 4 9 초청 세션으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E-Health 전망과 과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신 한양대 이병관 교수님.

패널리스트로는 김호 The Lab 대표님, 박기호 국립암센터 과장님, 이병일 주식회사 이온(엔자임 그룹사) 대표님, 양광모 코리아 헬스로그 대표님, 이종혁 광운대 교수님, 박성복 한양대 교수님이셨구요.

 

내용 정리 보시기 전에, 사전 양해를 구하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주제의 거시성에 비해 토론 시간이 워낙 짧아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혹시 발표자 분들께서 우연히 포스팅을 보시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발견하신다면 가차없는 지적 부탁 드립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김세경. skkim@enzaim.co.kr) 현장에서 자료 입수를 못하였기에, 인터넷을 뒤져 패널리스트분들의 발표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찾을 있었던 것만 링크하였습니다.  

 

 

패널 발표 내용 (발표 순서대로 정리)

“Dear Doctors, it’s time to be social, and tell stories” / 김호 (The Lab 대표)

향후 3 의료인의 소셜 미디어 참여율이 크게 것이다. 의료집단의 소셜 미디어 참여에는 가지 과제(3S) 제시 것이다. S1- Social Media에서 ‘Social’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 S2-이를 위해서는 EBM 바탕한 Storytelling 필수라는 , S3- 의사에 대한 선입견을 Strip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발표 내용은 다음 포스팅 참조 http://www.ogilvyhealth.co.kr/298#comment290

 

Diffusion of innovation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 확산의 과제 / 박기호 (국립암센터 과장, 예방의학전문의, 보건학 박사)

현재의 소셜 미디어는 개별적 운영 피드백 부재에 따른 폐쇄 가능성,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대규모로 확산될 가능성을 담고 있다. 이의 해결을 위해 소셜 미디어는, 전체적으로(규모 있게) 접근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상에 고립돼 있는 서로 다른 스페이스간의 통합적인 소통방법도 고안되어야 것이다.’

발표 내용은 다음 포스팅 참조 http://blog.naver.com/ph4you/150084280975

 

한국 E헬스 의료정보 소비 패턴의 변화와 전망 / 이병일 대표 (주식회사 이온 / 엔자임 그룹사)

사업체가 일방적으로 의료정보를 제공하던 시대를 지나, 현대의 소셜 미디어 세상에서 정보 유통은 헬스 전문가가 정보제공자로 참여하는흐름이다. 이런 흐름은 언제든 기술혁신의 변화를 타고(예를 들면 모바일 미디어의 빠른 성장) 다른 소비패턴을 낳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필요가 있다.’

발표 내용은 다음 첨부파일 참조

 

IT 발달과 공중보건 활동의 변화 / 양광모 (헬스로그 대표)

아직까지 의료인 집단에서의 정보 생산자가 많지 않다. 또한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장담은 못한다. 모니터 뒤의 실체에 대한 이용자의 불신(진짜 의사인가?) 여전하다. 소셜 미디어에서 의료정보를 공급하는 의료인으로서, 가지가 풀어야 과제로 생각된다.’

발표내용은 다음 포스팅 참조 http://www.koreahealthlog.com/1804


이종혁
(
광운대 교수)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 수단, 하나의 매체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과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형성할 있을 것인가가? 잠재환자를 이끌어 있는가? -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신뢰도 확보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이종혁 교수의 블로그 http://www.jonghyuk.org/tc/

 

박성복 (한양대 교수)

소셜 미디어의 정보 유통 과정을 보면 불협화음이 적지 않다. 이를 어떻게 해소해야 것인가를 과제로 보고 있다. 소셜 미디어가 인터넷에서 모두 오픈, 결합 되는 프레임이 짜여야 이러한 신뢰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것으로 본다.’

 

 

소감

틀에서 헬스 소통 분야의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는 자리여서인지 시선 확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격론의 현장을 목격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 발표에서만 끝난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

5월말, 6 초에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열린다고 하니 다시 한번 기회를 노려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