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Enzaim Life/Enzaim Culture516 [2008 송년회] '고맙습니다!' 유독 '어렵다', '안좋다', '어둡다' 라는 말로 시작되는 연말입니다. 그러나 저희 송년회 TF 팀은 어느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낸 엔자임의 일년을 되돌아 보았고,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경제는 어려워도 엔자임에게 위의 말들은 가당치 않네요 ^^ 엔자임의 송년회는 23일, 삼청동 J's 키친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송년회는 한 해를 열정으로 보낸 엔자이머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엔자임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는 Enzaim Award 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 시작 전, TF가 야심차게 준비한 멀리 미국으로부터의 사장님의 안부 영상이 펼쳐졌습니다. 사장님께서 열공하시는 현지 모습이 생생.. 2008. 12. 30. [2008]손끝의 홍콩리포트] 엔자임의 좌충우돌 홍콩원정기 삼시 세끼 가족들을 위해 밥을 지어야 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장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이라고 합니다. 늘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리던 엔자임이… 이번에는 남이 차려주는 귀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엔자임 아시아 태평양 PR상 수상 게다가 이번 시상식은 꿀맛같은 홍콩!! 출장(?)까지 곁들어진 푸짐한 한 상이었는데요.. 행사를 직접 담당하셨던 대표님, 미미과장님은 물론 장기근속자인 현정과장님과 저도 회사의 배려로 차려진 밥상에 당당히 숟가락을 얹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해마다 10월이면 유방암 환우들과 함께 핑크빛 희망애락을 노래하던 엔자임에게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와 같은데... 운 좋게 앞선 기회를 잡게 되어 좀 송구스럽기도 했습니다. 출장일이 다가오니 업무는 왜 이리 .. 2008. 12. 4. [2008] Asia Pacific PR Awards를 다녀와서 지난 11월 19일(수요일)부터 21일(금요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태평양 PR상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엔자임 가족이 더 많이 못가서 아쉬웠슴다. 다음엔 더 많이 갑시다. 대부분 글로벌 네트워크 PR회사들의 독무대인 것 처럼 느껴져 약간 소외감도 들었지만, 그 와중에 엔자임이나 KPR같은 한국의 토종 PR회사들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외롭지는 않더군요...^^. 올해 엔자임에는 경사가 많네요. 상복도 터지고, 첫 기혼자(진희 대리님)도 나오고...^^ 일이며, 연애며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내년에는 상을 왕창 더 타서 엔자임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홍콩으로 워크샵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롭고 재미있었던 우왕좌왕 홍콩 출장기는 민정대리님께서.. 2008. 11. 27. [2008]사각 쿠션 70만원의 교훈.. 그리고 통계비 10만원 사건은? 한창 행사 준비로 바쁘신, 현정과장님 언제 이렇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에세이를 쓰셨는지요? ^^ 과장님에게 70만원 사각 쿠션이 있다면, 저에게는 빨간 드레스 입은 '심장과외녀'가 있습니다;; (저도.. 매너리즘에 빠질 때면 '심장과외녀'를 기억합니다ㅋ 궁금하면 '심장과외' 검색) P.S 미미과장님께서 알려주신 통계비 10만원 사건도 궁금하네요~ ======================================================================================= [애독자 릴레이 에세이] 사각 쿠션 70만원의 교훈 ‘내 인생의 황당과 감동 사이’ 박현정 홍보대행사 엔자임 과장 점심시간 다 됐는데… 같이 식사하실래요?” 면접이 끝난 후 사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 2008. 11. 26.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