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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크리에이티브 본부 Energy Trip] 크리에이티브 에너지 충전은 에버랜드에서~

by Enzaim 2016. 10. 20.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온 크리에이티브 본부!

2016년 막바지가 돼서야 에너지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못 갔던 경주를 이번에 꼭 가자!! 했지만 지진 피해로 인해 올해도 경주 여행은 무산되고(ㅜㅜ)..

 2차로 선택한 곳은~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버랜~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공포체험부터 수륙 양육차를 타고 떠나는 스페셜 사파리까지,

크리에이티브본부의 1박2일 에버랜드 여행 이야기 함께 보시죠~!




일요일 점심, 다 같이 식사를 하고 출발한 에버랜드!

그런데 이게 무슨 일 @@ ?? 

도착하자마자 하늘에서 후드득 비가 내리기 시작... 했지만

재빨리 우비를 입고 입장을 했습니다.



(비가와도 굴하지 않는다)



할로윈 축제 기간이라 입구에서부터 매달려 있던 유령들을 보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는데요!




저희가 첫 번째로 찾은 곳은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는 호러메이즈 였습니다..(ㄷㄷ)


 


중도 포기를 하고 싶을땐 '앉아서 X자'를 그리면 된다는 주의사항과 함께..

날씨 탓에 스산한 분위기가 더 고조되면서 점점 심장이 쫄깃해졌는데요.

제일 뒤에 선 사람이 무섭다는 말에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결과 ㅋㅋㅋ

>> 유혜영 과장님-> 백목련 디자이너-> 이아름 디자이너-> 김민지 컨설턴트-> 안수지 디자이너(또르르..)

이렇게 수지 디자이너님이 맨 뒤에 서게 되고 ... 저희는 저 무서운 곳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약 7분간의 비명소리

꺆꺆 꺆!!!!!!!!!꺆!!!!!!!!!!!!!!!!!!!!!!!!!!헉헉

(더 이상은 생략..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가보시길...)



(들어가기 전 멋모르고 찍은 해맑은 사진)


호러 체험을 끝내고 본격적인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

에버랜드의 꽃, T 익스프레스도 즐기고, 

목련 디자이너님이 꼭 타야 한다고 했던 회전목마까지 클리어 한 후 첫날 일정을 마무으리~지었습니다.






둘째 날, 호텔에서 조식을 즐긴 후 

이번 여행의 야심작인 사파리 투어로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가 예매한 사파리는 그냥 사파리가 아니었습니다 ㅋㅋ 




프라이빗 소형차를 타고 우리끼리 특별하게 즐기는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이 차로 말할 것 같으면 육지에서는 자동차로 가다가 물을 만나면 배로 변하는 사파리계의 트랜스포머 입니다. 




설레는 맘으로 인증샷 찍고 출발~~


   

   


기린, 낙타, 염소, 코뿔소 등

사파리 차에는 창문이 없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런 체험 넘나 신기한 것 >< 역시 스페셜은 달랐습니다.





사파리를 즐겼으니, 푸짐한 점심과 맥주도 한 잔 호로록~~




오후엔 첫째 날 놓쳤던 놀이기구도 타고, 퍼레이드도 즐겼습니다.




비가 와도 굴복하지 않았던 크리에이티브 팀의 1박2일 에버랜드 에너지 트립.

사진으로만 봐도 즐겁지 않으셨나요?ㅎㅎ

호러 체험과 사파리는 크리에이티브 본부가 강.추!! 하니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 번씩 다녀오시길 바랍니다(씨익-)

그럼 충전한 에너지로 남은 2016년도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