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김미미 과장님이 올린 글입니다.
광화문의 명소
뽐모도로
뽀모도로는 체인이지만
뽐모도로는 오로지 광화문에밖에 없다는 사실
이 곳이 바로 뽀모도로의 원조라네요.
음...얼핏보면 분식집 같기도 하고
중국집 같기도 하고...
겉치레에 소박한 곳인 듯..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찍어서 웨이팅이 없지만
들어갈때는 줄을 서는 것이 예의.
이름은 적지 않고 그냥 차례로 줄을 서서
선주문을 해놓습니다.
요리나오는 순서에 따라 입장
너무 단촐한 테이블입니다
저 같이 덩치인은
옆 사람과 살이 닿을 수 있어 어깨를 접어두셔야 합니다
피터과장님은 이런 곳 싫어하시겠죠?
이 날의 요리는 새우크림스파게티와 야채와 소고기가 들어간 스파게티입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10번 닭가슴살 크림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슴살이 참으로 많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사진 올리죠 -
토마토 소스를 일부러 하나 시켰는데
참 양이 많대요..
소스도 많아서 뒤적일때마다 넘치는...당황스런 사태가...
소고기인데요...참 크지요..흐흐
그냥 뿌듯해서 한장 ;;;
페투치니면은 아니지만
뽀얀 크림소스 스파게티
그래도 또 제가 좋아하는 브로콜리가 많아서 좋았다구요
그래도 무슨 먹기대회 하듯..
둘둘 마주보고 앉아서
크림스파+토마토스파 를 사이좋게 먹는 모습이 좋더군요.
오후 8시가 좀 넘으니
재료가 다 떨어져서 주문을 받을 수 없다하여
되돌아가신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가시려면 저녁시간에도 일찌감치 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예전에는 엔자임s들이 점심 전체 회동으로도 이용했던 곳..
이제는 통채로 빌려야겠지요?? :p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뒷길
세종문화회관 스타벅스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저 같이 덩치인은
옆 사람과 살이 닿을 수 있어 어깨를 접어두셔야 합니다
피터과장님은 이런 곳 싫어하시겠죠?
그러나 사실 저는 10번 닭가슴살 크림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슴살이 참으로 많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사진 올리죠 -
예전에는 엔자임s들이 점심 전체 회동으로도 이용했던 곳..
이제는 통채로 빌려야겠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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