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Life/Enzaim Culture

Creative본부] '트윙클'했던 영월 여행

by Enzaim 2015. 12. 21.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요즘,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드리고자

 

  크리에이티브본부의 '영월 에너지트립' 소식을 전합니다.

 



 

 

 



12월 6일과 7일, 이렇게 1박 2일의 여정으로 다녀온 힐링캠프.

 

크리에이티브 본부의 목적은 '별보고 힐링하기', '잘 먹고 건강해지기' 였다죠.

 

최대한 힐링하기. 힐링하기. 힐링하기.

 

건강해지기. 건강해지기. 살찌기??

 

어쨋든.

 



 



오전 10시에 모여 다같이 기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기차에 올라타서부터 어찌나 설렘설렘하던지,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사진이 날 찍는건지 내가 사진을 찍는건지.

 

30분을 사진 찍고 , 2시간을 기절했다는 후문이.. 

 



 



언제 도착한건지 비몽사몽에 옷도 못챙겨 입고 내린 영월.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역표시 후 바로 마트로 직행한 우리의 목적은

 

'건강해져서 돌아가기'임을 기억하며 카트를 빠르게 채웠습니다.

 

어찌나 빠른 팔로 카트를 채웠는지 사진을 찍을 새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숙소!

 

야호~언제 이런 숙소에서 묵어보겠냐구요~

 

신났네요 신났엉!  박지성이 웨딩촬영했던 펜션이라는 이야기가~

 

 

네 , 이번에도 역시 30분 사진 찍고 지친 우리는.. 꺼내야만 했습니다.



 

 



' 잘 먹고 건강해져서 돌아가기 '

 

다시 한번 목적을 분명히 하며 고기를 빠르게 셋팅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건강해지기 위해

 

빠르게 더빠르게 흡입!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님은 가셨습니다. (보내드리는 중)

 

 

 

 

님을 빠르게 보낸 후 체력이 충전된 우리는 다시 목적 의식을 분명히 하게 됩니다.

 

바로 '별보고 힐링하기!'

 

우리는 높은 산봉우리를 오르고 올라 '별마로 천문대'에 도착했습니다.



 

 



별자리를 볼 줄 아는 이는 비록 아무도 없었지만,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 놀이.

 





 

그리스 신화를 들으며 별자리를 찾고야 말겠다던 우리의 다짐들은

 

눈앞에 별천지가 펼쳐지는 순간, 탄성과 함께 메아리가 되어 사라졌고...

 

결국 안내원의 말에 의지하며 별들을 감상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



 

 



그리고 추웠습니다.

 

 

 

 

그래서 우린 냉큼 내려와 '숙소에서 힐링하기'로 했습니다.

 

수지디자이너의 입과 아름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뱅쇼!



 

 



참 즐거운 우리들입니다.

 

그렇게 유쾌한 밤을 보내고 맞이한 아침.

 

크리에이티브 본부는 에너지 트립을 평생 기억 할 장풍을 맞고 돌아 옵니다.

 

 

 

 

 

 

막내에게 호되게 당함..

 


 


크리에이티브 본부 에너지 충전 완료!

 

 

 

마지막으로 저희의 에너지트립 짤방을 감상하시며,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I.크리에이티브.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