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Life/Enzaim Culture

셀프와인, 내손으로 와인 만들기 2탄!

by Enzaim 2015. 3. 4.



안녕하세요!

 

한달 전쯤 와인 만들었다는 소식, 기억하시나요?

오늘 오전에 기획관리본부의 홍연화 사원님, 이현지 인턴님과 디자인 EROOM본부의 송하현 차장님이

지난번에 만들었던 와인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 한 번 더, 셀프와인 시청점에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내 와인(?)들은 잘 숙성되고 있는지 매우매우 궁금했어요!

두 번째로 와보는 곳이지만 와인의 예쁜 자태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 찍어주고~ㅎㅎ 


   



와인 숙성 창고에 들어가기 전에 복장도 갖췄습니다.



오늘 와인 제작은 총 4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숙성된 와인 병입 - 코르크 작업 - 라벨지 부착 - 와인 실링 씌우기 - 완성


이제 와인을 보기 위해 숙성 창고로 ~


고고



   

 


우와, 정말 색이 예뻐요.

이제 이 아이스 와인을 병에 옮겨 담을거예요.

사장님이 병입 기계에 병을 끼워 주시고, 제가 버튼을 눌러서 병을 채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코르크 마개로 막기 전에 얼마나 잘 숙성 되었는지 맛봐야 겠죠!?!?

지난번에 시음 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걸까요??


즐거워



더 마시고 싶었지만 계속 마시면 와인이 줄어들까봐(ㅋㅋ) 

코르크 막는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와인 병 라벨지를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요,

이 라벨지는 디자인본부가 바쁜 와중에도 특별히 신경써서 디자인 해 주었습니다.

라벨지를 붙이니까 와인이 점점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라벨지까지 붙인 모습입니다.

너무 뿌듯해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실링지를 씌우는 작업을 했는데요, 

실링지를 씌워서(화살표) 열기계 안으로 십초간 넣었다 빼면

착! 달라붙어서 나오더라구요. 신기신기+_+


   



와인 만드는 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저희의 정성과 애정이 묻어나 있어요~


즐거워

 


이제 우리의 와인이 맛도 모양도 완성되었어요!

그렇지만 아직도 베일에 쌓인 와인의 실체~!

 

두구두구두구두구~~~!


홧팅2 

 


다음주에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