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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EROOM 본부, 2014 가을 에너지 트립!

by Enzaim 2014. 11. 13.



안녕하세요

며칠전 가을에 흠~뻑 취했다 돌아온 이룸 본부의 에너지 트립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11월 9일-10일, 1박 2일 동안 머문 곳은 자연이 함께하는 그 곳! 청평입니다







길치(?) 드라이버 우혁 부장님이 운전대를 잡고 저희를 인도해주셨는데요

도착하기까지 모두 하나되어 네비게이션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는 동안 창밖에 펼쳐지는 알록달록 가을 풍경에 눈이 즐거웠답니다 + 0+












경강역에 도착하자마자 배꼽 시계가 울려주네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죠!

"비어있는 배 채우기"

간단하게 막국수와 닭갈비를 호로록~! 호로록~! 흡입!!!









먹으러만 온건 아니예요. 오해는 노노노

사실 미리 예약해 둔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서 왔답니다

 한적할 줄 알았는데 역이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놀랐어요!

경강역은 영화 '편지'를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엔 경강역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








드디어 탑승! 배도 부르고 출발할 생각에 싄이 났습니다










중간 중간 체력이 고갈되어 자꾸 밀어달라던 두분...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발을 굴러주쎄요!


 








반쯤 갔을까? 모습을 드러낸 반짝반짝 북한강. 강바람이 너~~~~무 시원했어요

"좋다. 좋아!"를 몇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










사진으로는 2% 부족해서 준비한 뽀너스 영상!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여러분도 꼭 한번 타러 가보세요!









그나저나 50분 동안 너무 열심히 타서 힘들어요. 소박하게 아이스크림 1인 1컵씩 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쁘띠프랑스입니다

알고보니 별그대, 베토벤 바이러스 등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깨알같은 볼거리들이 있어서, 천천히 돌아보기 좋았던 곳이예요









어둑어둑해질 무렵, 장을 보고 숙소로 가자마자 숯에 불을 지폈습니다. 육즙이...육즙이...끝내줬어요!

연기를 맞아가며 고기를 구워주신 부장님 감사합니다

그 후로 새벽까지 펼쳐진 불꽃튀는 승부의 세계...!!!

결국 1등은 장우혁 부장님, 2등은 이아름 디자이너에게 돌아갔습니다.











부장님 X 팀장님의 탱탱한 반숙, 팬케익, 소세지, 베이컨과 함께 월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브런치 짱짱맨! 최고예요!

이 날 만큼은 월요병이 사라져서 상쾌한 아침을 맞았어요 ^^








모던하고 시크한 곳에서의 하룻밤. 잊지 못할거예요~







아쉬워서 떠나기 전에 괜히 뛰어봅니다 

전날 너무 많이 먹었는지 점프가 무겁네요 ㅠㅠ












숙소를 떠나 방문한 곳은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아직 가을이 한창이었어요. 경치가 말도 안되게 어메이징!!!

그래서 저희는 점....점.....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숙소 앞에서와는 사뭇 다른 몸놀림이죠..? ㅋㅋㅋㅋㅋㅋ

목에 두르는 머플러가 활용도가 많다는걸 깨달은 날입니다.









                부장님 거기서 뭐하세요...ㅋㅋㅋㅋㅋㅋ                                                               셀카삼매경








정신줄 부여잡고, 이렇게 각각 인생사진도 남겼습니다. 뿌듯뿌듯~~~~~









그냥 헤어지면 아쉬우니까 간단하게 스시를 먹고 에너지트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열정적인 부장님 덕분에 에너지 트립이 끝나고 7GB의 사진이 남았다는 점~

어마어마하죠? 역시 남는건 사진인 것 같습니다!

오색찬란한 가을과 함께한 에너지 트립 소식을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재미지게 보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