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Work/PR & Digital

착한 군것질


군것질은 늘 건강하지 못하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착한 군것질을 표방한 "건강을 파는 매점"이 서울시내 학교에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매점 프로젝트인데요. 다르게 표현하자만 '착한 군것질' '건강한 군것질' 정도 되겠죠. 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친환경급식사업단의 지원으로 친환경 과일 등을 학생들이 저렴하게 군것질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건강'과 '환경'을 접목한 멋지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엔자임과 인접해 있는 정동 이화여고에서 2008년 이미 첫 오픈을 했고, 올해 안에 서울시내 31개 학교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에서 건강매점과 함께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침밥 클럽'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건강매점지원단과 보건소 영양사가 일주일에 한두 차례 학교를 방문해 50명 정도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시작 전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건강한 사람' '건강한 환경'을 표방하는 엔자임이 꼭 벤치마킹해볼만한 캠페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