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프로젝트] 가족 눈 건강 챙기는 '눈치백단'

 

6월은 백내장 인식의 달입니다. 백내장은 전 세계 실명 원인의 51%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60세 이상 성인 10명 중 8명이 경험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백내장 치료가 늦어질수록 실명 위험이 높아져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진단이 늦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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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 사업부는 지난 6월 15일 서울의 중심부에서 백내장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눈치백단을 찾아라!'인데요. 많은 분들이 백내장 증상을 직접 체험하고 백내장 환자의 불편함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백내장 위험이 높은 50-70대 부모님의 백내장 증상을 가족들이 빠르게 눈치챌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백내장 체험하기' 프로그램에서는 특수 제작된 안경을 통해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백내장 안경 착용 시 느끼는 시력적 불편함에 대한 설문 조사도 있었는데요. 3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백내장 시야 체험 후 10점 척도 중 7점 이상의 심각한 불편감을 호소한 시민은 82%로 백내장 환자가 실제 느끼는 시력적 불편함이 상당할 수 있음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노안과 유사하고, 환자가 백내장 증상을 숨기기도 해 뒤늦게 증상을 눈치채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래서 백내장 고위험군인 가족과 부모님의 눈 건강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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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깔끔하던 부모님이 설거지 한 접시에 고춧가루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청소를 한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그대로 있거나 ▲새로 맞춘 돋보기안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등의 신호가 오면 빠르게 '눈치'채서 백내장 극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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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백단 캠페인에 대하여
눈치백단 캠페인은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가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는 국민 눈 건강 증진 캠페인입니다.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 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들에게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시력 및 눈 건강의 저하를 조기에 알아채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