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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2009 헬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8.

지난 수요일(12/2), 이혜규 대표님, 이병일 대표님과 함께 헬스커뮤니케이션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저와 김영화 AE, 전성미 AE까지 우리 엔자임에서는 총 5분이 참석하여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왔답니다. ^^

2009  HEALTHCOMMUNICATION SEMINAR
주최 : 조인스닷컴, 헬스로그, 비즈앤이슈, 누리터커뮤니케이션즈
주관 : 중앙컬처스클럽
후원 : 중앙일보

세션1  : 2010 정부정책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헬스 미디어 트랜드
           - 2010년 보건의료, 제약산업과 정부정책 방향
           - 헬스 미디어 트렌드
           - 뉴 미디어 트렌드
세션2: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헬스커뮤니케이션 이해
           - 정부의 헬스커뮤니케이션 방향 및 사례
           - 일본 사례로 본 헬스커뮤니케이션
           - 미국, 유럽 사례로 본 헬스커뮤니케이션
세션3: 제약회사의 헬스커뮤니케이션 가능성

           - 제약회사가 활용가능한 헬스커뮤니케이션



세션의 주제와 각 발표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정부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금연 캠페인 같은것들 말이죠^^

일본은 건강일본 21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21세기 일본 국민의 새로운 건강을 만들기 위한 국민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험자단체, 학교, 및 보건의료전문가 등이 모두 힘을 합해 건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장수 국가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 세션은 소셜웹을 통한 온라인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내용의 발표였습니다. 제약 및 병원 등을 비롯한 홈페이지에서도 건강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블로그 등과 같은 이른바 소셜웹을 통하여 의학지식을 얻는 방법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과 사람 사이는 Fact로만 이루어 질 수 없기에, 서로의 Story가 있는 소셜웹을 통해 더욱 많은 신뢰도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스스로 블로그 활동을 통하여 환자들과 소통하고 의학 지식을 공유한다고 하네요^^

우리 엔자임도 이 블로그 활동을 통하여 헬스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앞으로 소셜웹을 활용한 헬스커뮤니케이션에서도 1인자가 될 엔자임을 상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