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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헬스, 한국 PR 대상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다!

by Enzaim 2021. 11. 26.

11월 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는 한국의 PR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2021년 한국 PR대상 시상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올 해로 29회를 맞이하는 한국 PR대상에서 엔자임헬스는 무려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한 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를 보내고 받은 보상인 만큼 값지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을 거뭐진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현장 분위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시상식과 프로그램, 그리고 만찬

행사장에 도착하니 방역 지침을 꼼꼼하게 지키면서도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지난 한 해 한국 PR협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님의 인사와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수상자들을 모시는 시상식, 만찬,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3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소개

먼저 헬스케어 마케팅 PR 최우수상 부문을 수상하게 된 '골다공증 바로알기 튼튼사진 캠페인'이 호명되었습니다.

골다공증 검진을 단순 ‘질병 예방’ 차원이 아닌 ‘삶의 개선’ 문제로 전환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오십부터 튼튼사진, 누리세요 든든인생’이라는 메시지로 골밀도 검사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성공적인 헬스케어 PR캠페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는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수상을 했는데요.

올해 1월 서촌에 오픈한 일일호일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전달하고, 서촌 지역의 사랑방을 담당하고 있죠. 일일호일은 어렵고 딱딱한 건강이 아닌 “일상 속 건강한 이야기를 교류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지역사회에 건강의 가치를 전하고 확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PR(정부) 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마약류에 대한 인식의 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약 사용의 불행한 결말을 강조하는, “마약, 끝은 같습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외에도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PR작품들이 수상을 했는데요. 올해는 평년 대비 3배가 넘는 출품작이 접수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심사위원 분들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이어진 만찬 타임 -*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맛과 멋이 훌륭한 디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오늘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포토 타임도 놓칠 수 없었는데요. 꽂다발과 상패를 한아름 안고 어느때보다 쾌거를 이뤄낸 한 해를 엔자이머들과 자축했습니다!

힘든 2021년을 보람차게 보낸 엔자이머들, 2022년에도 이 기세를 몰아 또 한번 복수 수상의 영광을 누려볼 수 있을까요? 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지금, 내년에도 엔자이머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