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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극복의 의지 담아 독도 가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7.

당뇨병, 환자 수가 500만 명에 이르는 '국민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슐린을 분비하고 우리 몸의 당을 조절하는 췌장의 섬세포(모양이 작은 섬과 같아요) 이상도 주요 원인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11월, 당뇨병의 달을 맞아 영남대 내분비내과 이형우 교수님과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 등이 주축이 된 '당뇨병 섬사랑 수호대'가 우리 땅 독도를 밟았습니다.
섬사랑 수호대 활동을 통해 췌장 섬세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뇨병 환자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계획한 행사입니다.
섬사랑 수호대!! 우리의 섬 독도에서부터 당뇨병 예방을 위한 발걸음 소개 드립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지만 밟기 쉬운 땅은 아닙니다. 10번 가야 겨우 한 번 입도가 가능한 섬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극복을 위한 '섬사랑 수호대'의 의지를 하늘도 알아줘서일까요? 저희 모두는 입도에 성공했습니다.
30분 앞서 들어 온 배가 입도에 실패했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아시겠죠?


영남대 이형우 교수님께서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의 당뇨병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김이장님은 독도의 유일한 거주 주민으로 연세가 많으심에도 꿋꿋이 독도를 지키고 계십니다.


이번 여정에 기꺼이 동반해주신 독도수호국제연대의 고창근 교수님과
김인자 교수님께서 김성도 이장님께 당뇨 극복 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한독약품 신명호 이사님, 독도 경비대, 이형우 교수님, 김성도 이장님, 고창근 교수님께서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 등을 밝히고 계십니다.
독도가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사진이 된 것 같네요. 


이번 섬세포 수호대 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김성도 이장님과 함께
단체 사진 한 컷


저와 박은교 AE도 독도에서 나오기 직전, 극적으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도서지역에 있는 한 명의 환자를 위해서 독도까지 방문한 한국노바티스/한독약품 가브스팀과
우리 땅 독도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독도수호국제연대 관계자분들
취재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으신 기자님, 사진 기자님
당뇨병 극복을 위한 큰 걸음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