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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체력끌올 PR345본부 2019 워크샵(스압주의)

by Enzaim 2019. 11. 20.

일 년간 바닥으로 내려앉은 즈질 체력을 조금이나 끌올 해보고자

2019 PR345본부 워크샵은 주제를 스포츠로 잡고 볼링장으로 갔다왔다지.

당일치기 엠티라고 해두자.

근데신발 신을 줄도 모른다. 볼링장 스텝의 한숨 참는 입매를 보라.

볼링 신발은 못 신어도 사진 찍는건 체고된다. 꺄륵

파이팅 기운 좀 실어보고

선수 스카우트를 위한 조장의 가위바위보 대결(전엔 꽃받침이지)

엔자임팀 파이팅. 헬스팀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렌즈 안껴 앞이 안 보이는 자의 대포알 같은 초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잠시만여! 인증샷 좀 찍고여. 여기 조명 맛집이네.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는데.....오~~ 볼링 좀 쳐본 선수

적수는 흔들흔들 선수

 막 던지는 서..선수

 속상한 조장동무

워크샵은 뭐….대충 즐겁게 살자

우리가 뭘 위해 볼링장에 왔더라………하아……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어쨌든 즐거우니 됐죠. 다 잘했어요. 박수나 쳐요 우리.

헤헷 운동??하고 났더니 상쾌하네요.

밥 먹기 전에, 잠시 일 쫌 하고요.

그리고 밥 묵으러 갔는데갑자기 의문의 언박싱

뜨든! 술을 지양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에 적합한 음주대용 케잌이로다.

오늘의 셀럽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아름다운 케잌을 협찬해주신 신재은 컨설턴트의 친구분께 무한 감사합니다.

엔자임 처럼

흐흐흐 먹자!

고기

고기

고기를!

 

아시다시피 고기 먹으면 워크샵 끝나는 게 PR345본부의 전통이다.

우린 가족적인 2차 같은 거 없다.

잘 놀고, 잘 먹고, 서로의 존재를 지지해주는 팀웤을 확인하면 워크샵 KPI 달성 된거다.

(..…거기 제안서 쓰는 팀 황송하고 죄송하고 대단히 송구하지만 다시 회사로 복귀해주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스으으응은이 망극하겠나이다……)

 

그럼,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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