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과자의 날에 진행된 11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소개 드립니다.
벌써 11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펼쳐진 덕수궁 돌담길을 건너 기획관리본부, 크리에이티브본부, PR3 본부가
약속이나 한 듯이 찾아간 곳은 명동에 있는 딘타이펑입니다!
예전 대만 워크샵으로 달련된 덕분인지
향신료를 두려워하는 이사님과 대표님께서도 완면하신 우육면 :)
특히 고기가 살코기라 고기킬러인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뜨끈한 국물이 당기실 때 추천드립니다!
범죄자아님 샤오롱바오, 우육면 마지막 영정사진.jpg
알록달록한 단풍 잎들이 더욱 운치 있는 가을길을 만들어 준 덕분에
막대과자를 받지 못해도 쓸쓸하지 않았답니다~^_T
광화문의 가을를 느끼며 멀리 걸어간 본부는
철판목장이라는 철판 구이집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뜨끈한 철판 덕분에 본인이 원하는 굽기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하는데요.
다음(내년) 멀리 걸어 점심 먹킷리스트로 저장 완료 *_*!
얼마 전 미쉘린 가이드의 서울 편이 공개되면서 다음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다음 달 11일은 일요일이더라구요. 아쉽지만 내년, 2017년 1월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엉엉)
개인적으로 정동의 사계절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가을 사진과 함께
2016년 마지막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후기를 마칩니다! 내년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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