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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2

엔자임 2013 아시아PR어워드 수상 엔자임이 2008년 이후 5년 연속 Asia PR Awards를 수상했습니다. 홍콩 시상식 장 풍경과 가슴졸이던 순간은 따로 포스팅이 될 것이고 일단 보도자료의 일부분을 올립니다. 엔자임,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아시아PR어워드 수상 - 비영리 캠페인(Nonprofit Campaign of the year) 부문 우수상 수상 (2013년 7월 9일) 이른둥이(미숙아)의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주최하고 헬스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실행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이 지난 6월 27일 홍콩 하버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아시아 PR 어워드'에서 '비영리 캠페인(Nonprofit campaign of the year)' 부.. 2013. 7. 10.
'기능'보다 '근본'이 중요한 헬스 커뮤니케이션 어제 공중파 방송과 오늘 자 조간신문 1면을 비롯한 모든 매체에 "380g의 기적 - 극소체중 미숙아 살렸다"는 내용의 모 종합병원 기사가 실렸습니다. 저 역시 90년 대 후반 병원 홍보실에 근무하며 극소체중 미숙아(이른둥이)에 대한 홍보를 다양하게 진행한 경험이 있어 더 기사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고, 앞으로는 더 많은 작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 역시 놀랍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380g이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볼펜을 옆에다 놓고 비교한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하거나 까탈스러운 것일지는 몰라도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극적으로 강조하는 기사에 아기가 볼펜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조금 불편했습.. 201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