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자이머238

[안식월] 9월 한달간의 안식휴가-PR3본부 유찬미 대리 "가을의 초입에 한 달간의 안식휴가를 보내다" 안녕하세요! PR3본부 유찬미 대리입니다. 안식휴가를 다녀온 지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안식휴가 대상자 입니다"라는 메일을 받았을 때, 엔자임에서의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더라~ 바쁜 와중에 맞이한 안식휴가 첫 날은 적응이 안되었는지 기상 시간에 맞춰 눈을 떴는데요, 이틀 째 되자 몸이 다시 리셋되는 것을 몸소 체험했죠.(참 빠른 적응력, 인체의 신비) 저는 안식월을 보낼 장소로 캐나다 동부를 정했고,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백 -> 오타와 총 4개 도시를 돌기로 계획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토론토에서 저에게 주어진 10일동안 볼만한 곳들은 모.. 2017. 11. 3.
[2017년 10월 수작] 타일 트레이 만들기!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이 왔네요! 그래서 준비된 이번 수작은 뜨거운 냄비를 받칠 수 있는 '타일트레이'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타일이라는 소재가 일상 속 익숙한 소재가 아니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었지만 엔자이머 모두가 열정적으로 10월을 수작을 즐겼답니다. 자, 그럼 타일 트레이 만드는 모습을 보실까요? 엔자이머들은 5종류의 타일 중 마음에 드는 2가지의 타일을 선택한 후, 트레이 판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밑 판이 될 나무판을 접착제로 붙이고 잘 붙을 수 있도록 눌러줬습니다. 엔자이머들은 보조 장갑을 착용하고 안전에 안전을 기했습니다. :) 아마도 시멘트를 직접 사용해 볼 일이 드문 일 일텐데요, 나무 트레이와 타일을 붙여주기 위한 시멘트를 야무지게 만들어서 트레.. 2017. 11. 3.
[안식월] 지중해 섬, 몰타에서 한 달 살기 안녕하세요. 저는 직원들의 안식월 휴가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 쯤 안식월 휴가를 갈 수 있을까?' 상상만 했었는데요. 어느 덧 엔자임과 함께 한 3년이 지나, 안식월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엔자임의 47번 째 안식월 대상자입니다. ^^) 안식월 일정이 가까워올 때쯤, 한 달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3년의 직장생활을 보상 받는 기분으로 수없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었는데요. 의외로 간단하게 1) 무언가를 배우고 2) 바다 근처에서 살고 싶다 ^^ 이렇게 두 가지로 좁혀졌고, 여러 나라를 생각해보다가 지중해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 "몰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몰타는 제주도의 1/3 크기 밖에 안 되는 작은 섬나라지만, 1)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고 2) 예쁜 지중해 바다 5.. 2017. 10. 30.
2017년 9월, 멀리 걸어 점심 먹기 9월 11일 오늘은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입니다. "멀리 걸어 점심 먹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엔자이머를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1km이상 멀리 걷는 “건강 프로그램”입니다. (왕복 2km 이상) 운동 중에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입니다. 걷기는 도구도 필요하지 않고, 넓은 장소가 필요하지도 않고, 시간의 제약도 받지 않으니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아침에는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점심 시간이 되니까 엔자이머 운동하라고 딱 그쳤네요. 자, 이제 힘차게 걸어 봅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11시 30분 부터 1시 30분까지 차량이 통제 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가운데 차도로도 걸을 수가 있습니다. "멀리 걸어 점심 먹기"를 하게 되면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2017.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