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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278

2011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엔자임 창립 초기부터 진행해 한국은 물론이고, Asia Pacific에서 많은 PR Awards를 수상했던 핑크리본 캠페인이 어제 론치됐습니다. 올해도 많은 미디어에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올해는 촉박한 준비기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부사장님, 이사님 등 리더그룹은 물론이고, 규영 대리님과 민희 대리님이 늦게까지 애쓰시는 모습보고 고맙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조사 결과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이 많다는 결과가 나와,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핑크리본 캠페인의 확산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핑크리본 캠페인이 10년을 훌쩍 넘어서면서 단순히 여성들을 위한 축제, 혹은 장기적이고 진정성있는 참여라기 보다는 뒤늦게 단편적으로 .. 2011. 10. 6.
통증도 병이다(Know Pain, No Pain) 엔자임이 대한통증학회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습니다. 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부터 전국 17개 병원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도 병이다( Know Pain, No Pain)” 라는 주제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9월 20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9월 30일 까지 전국 17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됩니다. 현재 한국인의 250만 명 정도가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성통증은 우울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할 때에는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게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통증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 2011. 9. 19.
병원 마케팅에 있어 '집토끼'의 중요성 병원 마케팅과 관련된 헬스중앙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병원마다 새로운 환자 유치전이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광고, 홍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며 새로운 환자를 찾아 나섭니다. 저는 신규 고객(환자)을 ‘산토끼’, 기존 고객(환자)을 ‘집토끼’로 자주 비유하곤 합니다. 넓은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산토끼는 잡기가 쉽지 않죠. 어디로 튈 지 모르고, 튈 곳도 많은 산토끼를 잡으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미 내 집에 들어와 있는 집토끼는 어떨까요? 잘 보살피기만 한다면 언제나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산과 들에서 자유롭게 뛰 노는 산토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 까지 할테니.. 2011. 8. 28.
정동길 풍경... 늦겨울, 초봄 사이...약간은 쓸쓸한...벌써 오래 전 찍어뒀던 정동 풍경인데, 카메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 몇장 올립니다...^^ #사무실 창가에서 바라본 정동교회 #가끔 힘이 없을 때 찾는 추어탕집 #예원학교를 돌아들면 보이는 구 러시아 공사관 #또 다른 덕수궁 돌담길...덕수초등학교와 미국대사관저 사잇길 #덕수초등학교 운동장 옆 이끼낀 벽(초봄보다는 지금 더 멋있죠. 일산 출퇴근팀은 가끔 봤을 듯)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덕수궁 정동길 출사를 다시 한번 추진해야 할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속 무심코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들이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01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