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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PR162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의 역설 선물을 남기다 2개월 여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메르스의 갑작스런 창궐은 2015년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메르스의 이런 폐악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메르스가 아니었다면 관심조차 갖지 않았을 대한민국의 부족한 의료시스템을 바꾸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10월 더피알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기고는 메르스가 한국 사회, 한국 의료계, 특히 공중보건 위기 관리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메르스의 역설, ‘선물’을 남기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공중보건 소통체계 바꿀 절호의 기회 [더피알=김동석] 사망자 36명, 확진자 186명, 관광손실 2조3000억, 경제손실 20~34조. 메르스(MERS-CoV, 중동호흡기증후군)가 남기고 간 상처다. 책임, 보상 등의 문제로 갈등과 후유증도 .. 2015. 10. 14.
잔소리 약국!!!! 서울 사직동 배화여대 입구에 가면 '잔소리 약국'이 있습니다. 약국 이름이 잔소리하는 약국이라니...^^ 재미있고 센스있네요. 편의점 못지 않게 서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약국들!! 그 약국들이 모두 "건강한 잔소리"를 한다면 지역사회 주민들은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해 질 겁니다. 약사분들의 위상도 자연스럽게 더 높아질 것이고요. 약이 되는 부모님의 쓴 잔소리가 어릴 때는 그렇게 듣기 싫다가도, 나이가 들어 돌이켜 보면 부모님의 말씀이 옳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건강도 똑 같은 것 같아요.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잔소리로 들리지만, 건강을 잃고 나서야 뒤 늦게 그 잔소리를 실천할 걸 후회하게 되니까요. 엔자임헬스에서 하고 있는 헬스커뮤니케이션 활동도 결국은 "건강한 잔소리.. 2015. 9. 23.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기후변화PR 북극곰 수준을 넘어서자 올 여름도 참 덥습니다. 기후변화는 환경 문제, 혹은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너무 전 지구적인 접근이 오히려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생활 속 대응 노력을 안이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더피알 '헬스커뮤니케이션 닥터'에서는 기후변화의 건강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보호나 온실가스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후변화 PR에 왜 헬스커뮤니케이션적인 관점을 접목 시켜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 기후변화 PR, ‘북극곰’ 수준 넘어서자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먼 나라 얘기서 ‘내 문제’로…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 불가피 김동석 엔자임 헬스 대표 | thepr@the-pr.c.. 2015. 8. 12.
[2015 칸 라이언즈 헬스] 뜨거웠던 헬스커뮤니케이션 현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PR본부 조윤영입니다. 칸에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대한민국이 한창 메르스랑 싸우고 있을 때 엔자임헬스 같이 좋은 회사를 다니는 덕분에 저는 프랑스 칸에 다녀왔습니다. 교육 차원에서 이틀간 라이언즈 헬스에 참가하기 위함이었지만 휴가가 좀더 길었다는건 비밀.(후훗) 칸 라이언즈 헬스는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헬스와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그 동안 내가 참으로 가치있는, 앞으로 더 가치있어질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음만큼은 보고 들은 것들은 모두 전해드리고 싶은데 저의 몹쓸 기억력을 탓해보며.. 부족하게나마 더피알지에 기고한 라이언즈 헬스 현장 글 전달 드립니다. 2015 칸 라이언즈 헬스를 .. 201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