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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캠페인3

2011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엔자임 창립 초기부터 진행해 한국은 물론이고, Asia Pacific에서 많은 PR Awards를 수상했던 핑크리본 캠페인이 어제 론치됐습니다. 올해도 많은 미디어에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올해는 촉박한 준비기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부사장님, 이사님 등 리더그룹은 물론이고, 규영 대리님과 민희 대리님이 늦게까지 애쓰시는 모습보고 고맙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조사 결과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이 많다는 결과가 나와,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핑크리본 캠페인의 확산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핑크리본 캠페인이 10년을 훌쩍 넘어서면서 단순히 여성들을 위한 축제, 혹은 장기적이고 진정성있는 참여라기 보다는 뒤늦게 단편적으로 .. 2011. 10. 6.
[2008]손끝의 홍콩리포트] 엔자임의 좌충우돌 홍콩원정기 삼시 세끼 가족들을 위해 밥을 지어야 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장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이라고 합니다. 늘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리던 엔자임이… 이번에는 남이 차려주는 귀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엔자임 아시아 태평양 PR상 수상 게다가 이번 시상식은 꿀맛같은 홍콩!! 출장(?)까지 곁들어진 푸짐한 한 상이었는데요.. 행사를 직접 담당하셨던 대표님, 미미과장님은 물론 장기근속자인 현정과장님과 저도 회사의 배려로 차려진 밥상에 당당히 숟가락을 얹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해마다 10월이면 유방암 환우들과 함께 핑크빛 희망애락을 노래하던 엔자임에게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와 같은데... 운 좋게 앞선 기회를 잡게 되어 좀 송구스럽기도 했습니다. 출장일이 다가오니 업무는 왜 이리 .. 2008. 12. 4.
[2008]'핑크 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셨나요? 암은 다 무섭고 피하고 싶은 질환이지만,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그 심리적인 충격이 큰 질환입니다. 유방이 여성에게만 있는 신체부위라고 해서 유방암도 여성 혼자 감당해야 할 질환이라고 선을 그어서는 안됩니다. 유방은 여성, 어머니, 모성애라는 더 큰 의미로 가족의 품과 같잖아요..: ) 암 환자들에게 있어 주변인의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사랑으로 자라나는 완치에 대한 의지는 수술, 항암치료 등에 견줄만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유방암도 마찬가지로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한데요, 여성은 가슴을 상실한 좌절감, 여성성 상실감과 함께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의료 현장에 계신 유방암 전문의 선생님들께서도 여성의 유방암 치료와 극복에 있어 남편(배우자)들의 지원.. 200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