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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촌10

초복에는 삼계탕을 먹어야 제 맛이지! 엔자이머의 토속촌 습격기! 2011년 7월 14일. 연중 가장 더운 날이라는 초복입니다. 그리고 초복은 엔자임의 연례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토속촌으로 삼계탕을 먹으러 가는 날이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다고 하여 더욱 유명한 토속촌!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연못에 발 담그듯 빗물이 발목까지 습격해도 긴 줄을 유지하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그간 끝이 (정말) 안 보이는 줄에 서서 기본 한, 두시간 씩 기다리던 경험을 떠올려 올 해는 일찍 출발했습니다. 초복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덥지는 않았지만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듯 비가 주룩주룩- 하지만 일찍 출발한 덕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J 그럼 어디, 그 유명한 토속촌 삼계탕은 어떻게 나오나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먹어본 저도.. 2011. 7. 14.
비 내리는 초복 올해도 어김없이 복날이 찾아왔습니다. '더위에는 삼계탕이 최고-'라며 초복 몇 일 전부터 공지 메일을 띄워주신 현선 과장님 덕분에 우리들은 더욱 설레였죠. 열심히 일하는 엔자이머들, 꼬꼬댁 먹고 더욱 건강해져야죠! (감사합니다 대표님 /꾸벅/)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늘에서는 무슨 양동이로 물을 들이붓는 듯 비가 내립니다. 제 4차원적인 표현을 쓰자면 동글이 세탁기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달까요? 바람도 참 많이 불더군요. 우산 뒤집히는 거 여럿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속촌 삼계탕 집 앞에는 삼계탕 먹으려고 온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역시 초복에는 삼계탕이 제 맛이긴 한 모양입니다. 여기 저기 큰 카메라로 사진들 찍으시는 걸 보니 기자분들도 이 광경을 담으러 비 사이를 헤치며 오신..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