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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Insight/Enzaim Column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제품이 곧 미디어다 헬스케어 시장은 상품의 치료 효과 등 제품 자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입니다. 오늘 기고문은 마케터와 커뮤니케이터들이 약해지고 있는 미디어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해 제품(서비스) 자체를 중요한 미디어 채널로 활용하는 시도를 한 병원과 의약품 사례입니다. 제품이 곧 미디어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제3의 영향력자에 기대온 헬스PR, 본질에 다가서 [더 피알=김동석] 그동안 PR, 광고는 단지 ‘포장의 기술’일 뿐이라는 편치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보편화되면서 숨기려고 해도, 숨길 것도, 숨길 수도 없는 ‘본질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실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것 보다는 제품(또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헬스케어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아니 다른 어떤 영역보..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 이후 질병관리본부, 소통 확 달라졌다 지난 해 메르스 사태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위기소통담당관'이라는 직제를 신설했습니다. 신속한 정보공개와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는데요.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메르스 이후 질병관리본부, 소통 확 달라졌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인사·시스템 전방위 개편…대국민 직접 소통 전략 고민할 때 [더피알=김동석] 질병관리본부(KCDC)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크게 곤혹을 치렀다. 신속하지 못한 병원명 공개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소통)의 문제점이 집중 부각됐었다. 1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지카 바이러스, 결핵, 콜레라 등 어느 때보다 많은 감염병과 질병이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중요..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 건강 커뮤니케이션, 동물과 자연을 품다 최근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친환경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등 전통적인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넘어선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비즈니스 범위에 대해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건강 커뮤니케이션, 동물과 자연을 품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더불어 건강한 미래’를 위해 [더피알=김동석]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발표한 ‘건강(Health)’의 정의다. 당시 이미 인간의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사회적으로까지 건강의 의미를 넓게 해석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헬스커뮤니케이션 역시 그동안 인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틀 안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일선 현장에도 적용돼..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 한 의학전문 작가의 죽음이 의미하는바 최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가 아플 때 병의원에 가지 않고 직접 치료까지 하는 '닥터맘'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헬스커뮤니케이터는 어떤 기준은 가지고 건강 정보를 이야기 해야하는지 The PR 기고문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한 의학전문 작가의 죽음이 의미하는 바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의료기술 불신·맹신 동시 경계해야 [더피알=김동석] 최근 한 의학전문 작가의 죽음이 의료계와 언론계에 큰 화제가 됐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현대 의학 무용론을 주장했던 작가가 당뇨와 폐결핵으로 55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는 마지막까지 현대 의학을 거부하고 자연 치료법을 고집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부작용이 없는 약은 효과도 없다"는 말처럼 모든 효과적인 제품에는 부작용이 ..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당신은 ‘어떤’ PR전문가입니까? 대중들의 눈에 띠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광고인과 디자이너들과는 달리 PR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략들을 다루게 됩니다.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PR 분야도 세부적으로 전문화돼야 합니다. 이번 달 'The PR' 기고문을 통해 어떤 PR 전문가가 될지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신은 ‘어떤’ PR전문가입니까?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차별화 위한 고유영역 구축해야 [더피알=김동석] 청와대 홍보수석과 대변인 인선이 있을 때면 여기저기서 PR인들의 넋두리를 듣게 된다. 홍보(PR)인이 맡아야 할 자리에 언론인을 앉혔다는 것, 아직도 PR을 ‘전략’이 아닌 단순한 ‘미디어 관계’로 잘못 바라봄에 대한 개탄이다. (관련기사: 도대체 누가 ‘홍보전문가’인가) 맞는 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 모든 책임은 결국 ..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헬스리얼리즘’에 주목하자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다른 커뮤니케이션 영역보다 다양한 관계공중, 철저한 도덕성과 공중성, 신뢰 등이 요구됩니다. 이번 달 'The PR' 기고문은 사실적 표현 방식으로 진행한 금연 캠페인 사례와 함께 헬스리얼리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리얼리즘’에 주목하자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몰래카메라, 환자인터뷰…‘날것’이 주는 공감 [더피알=김동석] 현장에서 실무를 진행하다 보면 헬스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 이하 헬스컴)만의 특징을 이야기해 달라는 주문을 자주 받는다. 물론 헬스컴도 커뮤니케이션의 한 분야이기에 일반 커뮤니케이션의 범주와 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헬스케어PR, 헬스케어광고, 헬스캠페인, 헬스케어마케팅 등 헬스컴 관련 실무 적용에는 나름대로 독특한 ..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죽음도 커뮤니케이션이 되나요?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더피알에 기고되고 있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닥터' 기사 내용을 소개합니다. 80세 베티 할머니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와 스웨덴 스톡홀롬 우드랜드 공동묘지를 통해 “죽음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죽음도 커뮤니케이션이 되나요?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마지막 소통, 호스피스 병동 밖으로 나와야 [더피알=김동석] 공포는 불확실성에서 온다.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어둠이 주는 불확실성에 기인한다. 감염병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5년간 국내 결핵 사망자 수는 매년 2230명(2013/2014년 기준)에 달한다. 다른 감염병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망자를 내는 ‘대한민국 최악의 감염병’이라 할만하다. 이는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4월의 그날들, 아시나요?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시의성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헬스케어 PR분야에서 특정일, 특정월을 이용한 몇 가지 사례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4월의 그날들, 아시나요?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헬스케어도 기념일 마케팅 [더피알=김동석] 헬스케어 PR도 결국 뉴스(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일이다. “개가 사람을 물으면 뉴스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물으면 뉴스가 된다”는 말처럼 세상의 평범한 모든 일들이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의외성, 시의성, 저명성, 인접성 등 뉴스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그렇다면 헬스케어 PR에서 자주 차용하는 뉴스 가치 창출 방법은 무엇일까? 아니 최근 헬스케어 PR 분야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고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20여 년 전 필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