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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10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by Enzaim 2016. 10. 12.


한달 만에 돌아온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6년이 백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새해 계획으로 세운 '다이어트' 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죠.


게다가 큰 화제를 몰고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덕분에 


많은 엔자이머들이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큰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혹시 가짜식욕 진짜식욕을 비교하실 수 있나요?


 서서히 배가 고프다

갑지가 배가 고프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다

특정 음식이 당긴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다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한다 


왼쪽이 진짜 식욕인데요. 저는 항상 '특정 음식'이 땡기는 걸 보니 가짜 식욕이였나봐요 ㅠ_ㅠ




매월 11일은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입니다.


평소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점심시간이라도 멀리 걸어서 점심을 먹고 오는 1석 2조 프로그램이죠.


천고마비의 계쩔, 가을이라서 그런지 걷기에 좋은 날씨였고 진짜 식욕을 찾아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 덕분에 멀리 걷는게 힘들지 않았는데요.


자연스레 어깨 동무 하는 모습들이 마치 무서운 언니들을 상상하게 하네요 ㅎㅎ


  





PR1본부는 복국과 복튀김으로 가을 보양 완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잘 어울렸다고 말하는데요.


깔끔한 국물의 복국과 무엇을 튀겨도 맛있다는 기름과 복의 콜라보 부럽습니다 +_+


가을 원기보충을 원하시는 본부는 다음달에 다녀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달 최장 거리를 걷고 온 본부는 PR3본부입니다!


편도 1.4Km 왕복 2.8Km를 걷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산 스테이트센터 일명! 만수르 빌딩에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고 합니다 +_+


 



기획관리본부는 점심부터 고지방 대신 고기빵 식단을 시행하기 위해 바베큐집으로 갔습니다. ㅎㅎㅎ


점심부터 고기를 먹었더니 하루 종일 든든한 느낌적인 느낌.





바로 앞에 이런 문구가 있어 조금은 불쌍했지만 (미안해 돼지야..!)


남김 없이, 아낌 없이 입 속으로 넣었습니다. ㅎㅎ





  




모락이라는 한정식 집에 다녀온 크리에이티브본부는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건강한 점심을 먹고 왔다고 합니다! 



가을 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신토불이의 음식을 즐기고 오셨네요 +_+




 




언제 그렇게 더웠나싶을 정도로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이상으로 10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후기를 마치고


아쉽게도 12월 11일은 일요이라 다음달이 2016년 마지막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이 되겠네요.


그럼 다음 달 멀리 걷고 더 건강한 점심 먹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