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금요일!
기획관리본부는 Enjean Day(금요일 5시 퇴근) 를 이용하여
누구보다 빠르게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D
다음 날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이 있었기에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잠을 청해봅니다 zzZZ
* 여기서 잠깐,
3박 4일 동안 음주를 하지 않은 날 맞춰보시면서 읽으시면 더욱 꿀잼!
7월 9일 토요일!
6시 30분까지 여객터미널에서 미팅이라는 어마무시한 스케줄!
하지만 괜찮아요.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한시간 정도 걸려요. 이 때 주무시면 돼요 zzZZ
자다보면 어느순간 일본 통신사로 변경되는데요.
이 이야기는 터미널에 도착했다는 이야기!!!
대마도 도착하여 첫! 목적지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날씨 덕분인지 물속도 따뜻해서 가족끼리 해수욕을 즐겨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대마도의 자연이 넘나 아름다워 사진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계단을 올라간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가이드님께서도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물안개도 없다며 한국이 잘 보인다고 하셨어요!
대마도를 백번도 더 넘게 오셨지만 이런 날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실 정도!!!
날씨운 끝내주죠?
이동하여 곧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가 있는 곳도 방문해서 관련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주어진 자유시간에는 면세점과 쇼핑몰에서 유명하다는 주전부리를 사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빨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과 한번 더 와보고 싶은 '대마도' 였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와서는 씨앗호떡과 비빔당면을 먹고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봤습니다!
감동이 가득한 휴먼스토리 도리 흐그흐극... 눈물을 머금고 저희가 간 곳은 냉채족발집!!!
새콤달콤한 냉채족발과 빠질수 없는 음주를 즐기며
이런 저런 알찬 이야기를 나눈 후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_+
7월 10일 일요일!
부산을 3박 4일동안 다녀오게된 또 다른 이유인 '파라다이스 호텔' 패키지!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잠시 파도를 즐기며 놀다가
호텔로 돌아와서는 바닷가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개헤엄을 치며 놀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어마어마한 손님들이 몰려와 이 곳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열심히 놀았으니 깨끗하게 씻기 위해 호텔로 슝슝
사진으로만 봐도 아늑해보이죠? 게다가 오션뷰! 라구요 홍홍
씻고 나온 후에는 '낙곱새'를 먹기 위해 개미집으로 달려가 쓱쓱 밥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다음 날 힘들었어요 :(
배를 채웠더니 슬슬 잠이 오더라구요. 잠들기 전에 스파를 하러 씨메르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이용할 수 있는 건 모두! 이용해주고 오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_<
여기도 가족 단위로 온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뜨끈한 물에 몸을 지지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밤에는 또 저희끼리 아기자기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고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으로는 근처의 돼지국밥 집에서 국밥을 와구와구 먹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욕심쟁이라 대마도, 파라다이스호텔을 놓칠 수 없었는데... 다녀와보니 정말 잘한 결정 ♡
후회없는 에너지트립였습니다!!!
홀로 기획관리본부를 지키신 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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