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획관리본부 막내입니다.
상반기 마무리 겸 기획관리본부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덩실덩실)
일단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겠쪄?
연화 선배님의 강력 추천으로 찾게 된 초계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전병도 먹고 초계국수도 먹고 야무지게 주문해서 먹어봅니다!
평소에 새콤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진짜 짱짱 맛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완국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ㅠ_ㅠ
그 이유는..... 고명으로 올려주는 닭이 넘나 혜자스러운 것!!!!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멋짐을 알기에
아쉽지만 조금 남겨두고 두물머리로 다시 출발합니다.
이 때만 해도.... 저희가 길을 잘 못 들어섰다는 걸 몰랐어요.
두물머리면 다 같은 두물머리인 줄 알았지....
.....
상호명이 있을줄이야....
덕분에 대표님의 추억이 담긴 길도 둘러보며
오랜 드라이브를 한 끝에 두물머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해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리스펙-☆)
도착해서 시원한 경치와 연잎을 구경했습니다.
아직은 한, 두송이 뿐이였지만 연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하면 진짜 더 멋있을 것 같아요!
2개국어에 능통하시던 아주머니께 부탁해 단체사진도 찍구요
풍경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민폐땀쟁이가 될 것 같아 후루룩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본부가 모두 감탄했던 카페!
디자인적으로도 멋있고 메뉴들도 맛있어보여서 회의가 절로 되는 것 같은 기분였어요.
막 찍어도 화보가 될 것 같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추천!
'
열심히 회의하고....
또 회의하고....
비교적 짧았던(?) 회의를 마치고 북한강이 흐르는 야외 테라스도 구경했는데
아직도 해가 쨍쨍하네요
(사실은 해가 안 져서 백야인줄)
선배님 거기서 뭐하세여??
간만에 다 같이 시외로 나왔으니 맛있는 저녁도 빼 놓을 수 없겠죠.
이럴 땐 뭐니뭐니해도 소고기가 짱이죠!
카페로 들어오는 길에 봐뒀던 (아니 워크샵 준비할 떄부터 봐뒀던) 고기 집에 갑니다!
의미 있는 회의시간과 멋진 풍경 그리고 맛있는 소고기까지..
삼박자가 어울러진 기획관리본부 워크샵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기획관리본부는 다음 달에 부산과 대마도로 Energy Trip을 떠납니다.
그 때도 부러움이 가득 묻어나올 수 있는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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