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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2016년 5월 멘츄] 추억의 게임

by Enzaim 2016. 5. 31.

안녕하세요?

클로징 연휴를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의 절반이 되어가는 5월입니다.

그새 날도 많이 더워져 벌써 여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멘츄 모임을 보다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임원진들끼리 머리를 굴려 고민을 하다

이번 5월에는 특별히 '추억의 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추억의 게임'은 크게 아래 4가지 종목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1. 지우개 게임 2. 딱지치기 3. 공기놀이 4. 고리 던지기

원하는 종목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각 종목에서 1위를 선정해 선물을 나눠갖는 형식으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1. 지우개 게임

학창시절 즐겨했던 지우개 게임, 기억나시나요?

자신의 지우개 끝은 손가락으로 눌러 상대방의 지우개 위로 올리면 승리!

총 3번 지우개 올리기에 성공하면 상대방의 지우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힘보다는 요령과 운이 필요한 종목이지요.

 

 

 

2. 딱지치기

왕년에 동네 뒷골목 좀 쓸고 다닌 분들은 다 아시죠?

딱지치기는 상대방의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본인의 딱지로 쳐서 뒤집히면 따먹는 추억의 게임입니다.

빗겨치기, 딱지 속의 딱지 넣기, 온몸으로 즈려밟기 등 수법도 다양하죠.

 

멘츄에서는 직접 딱지를 접으실 수 있도록 신문지를 준비해뒀습니다.

열심히 딱지를 접고 있는 수지씨와 보화씨

 

 

 

열심히 접어 완성한 대왕 딱지로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따이따이! 이얏!

 

 

 

 

하지만 대왕딱지는 좀처럼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조금 더 작은 딱지 만들기에 돌입하는 두분

 

 

 

하지만...결국 딱지 뒤집기는 실패로 끝나

딱지치기 시간은 딱지접기 시간으로 끝나고

가위바위보로 우승을 가렸다고 하네요 또르르

 

 

 

3. 공기 놀이

초등학교 시절, 저의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바쳤던 공기놀이

교실 천장까지 공기알을 올려도 거뜬히 잡아냈던 선수시절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공기가 이렇게 나온다고 하네요. 참 예쁘죠?

 

 

 

 

 

공기놀이는 개인 플레이로 진행하되, 30년을 먼저 채운 사람이 우승하는 것으로 룰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왕년의 실력을 찾지 못한 우리..30년 채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연화씨의 아흑아흑 소리에 모두 쓰러져 웃었네요 깔깔

 

 

 

 

4. 고리 던지기

마지막으로 멘츄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게임 '고리 던지기'!

사실 투호를 준비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꽤 나가는지라

비슷하고도 저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고리 던지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고리 던지기는 단순하게 고리를 가장 많은 던지는 사람이 승리!

차례차례 줄을 서서 힘껏 던져봅니다. 이얏!

 

 

 

 

 

다양한 종목의 게임으로 다이나믹하게 진행된 시간이 마무리되고..

이번달의 우승 상품인 '무드등', '담요' 그리고 '손잡이가 24k로 만들어진 머그컵'은

각 종목의 우승자가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습니다

 

 

 

 

 

추억의 게임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떤 5월의 멘츄

모두 즐거우셨나요?

 

 

다음달 보다 알찬 게임과 상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멘탈 치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