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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무더위에 시원한 메뉴가 생각날 때면? 진주회관 - 콩국수

by Enzaim 2016. 5. 19.




안녕하세요. 


평년들어 최고 기온이라는 뉴스가 하루 종일 떠들석하네요.



이럴 때 시원한~ 메뉴들이 생각나시죠? 예를 들어, 콩국수라든지 콩국수요! (웃음)



그!래!서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일찍 나온다고 했는데..... 벌써부터도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맛집이라고 하니 두근두근 설렘을 안고 기다려봅니다.



  

 


주문은 선불! 


콩국수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여러 매체에 소개된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S그룹의 콩국효도 관련 기사를 보니 


집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배고픔이 더 해졌습니다 ㅠ_ㅠ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기다림 끝에 받게 된 콩국수~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다른 콩국수 집들과 달리 이 곳은 간까지 맞춰서 나와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맛있는 김치와 후루룹 먹어주면 끝!


확실히 다른 가게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게 더욱~ 찐한 맛!이었습니다.


콩국수 먹어본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요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_+




거리가 조금 더 멀었더라면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에 다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가까워 아쉽네요... ㅠ_ㅠ




더운 여름, 시원한 점심 메뉴로 국수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D